탄핵 정국 속에 촛불 집회에 참여한 연예인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윤 대통령 퇴진 집회 ‘범국민촛불대행진’에 10만 7000여명이 모인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같은 시각 주최 측 추산 인원은 100만 명이다. 이날 집회에는 배우, 가수, 프로듀서, 댄서 등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유명인들도 다수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다. 배우 고아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이 싫어서X 한국을 구해야 해서 O”라는 글과 함께 여의도에 가는 길 사진을 올리며 집회 참석 사실을 알렸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커먼즈필드 춘천 별관에서 사업을 진행한 10개 지자체의 사업성과 전시회가 열렸다. 우수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는 의성군, 강원도 춘천시, 전남 강진군, 강원도 인제군 등 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는
안동시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31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3개 분야로 △환경정비사업 등 ‘노인공익활동’ 3,100명 △복지시설 도우미 지원사업 등 ‘노인역량활용’ 854명 △녹색자전거 대여사업 등 ‘공동체사업단’ 360명이다. 참여자격은 안동시 거주자로, 노인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여야 한다. 노인역량활용과 공동체사업단은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대구·경북지역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13조5000억원 넘게 빠지며 2개월 연속 100조원을 밑돌았다.9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의 ‘2024년 11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24개 사의 시총은 82조2295억원으로 전월 대비 14.2% 줄면서 13조5511억원이 쪼그라들었다.지난 10월 무너진 시총 100조원대를 2개월 연속 회복하지 못한 데다 한 달 새 15% 가까이 미끄러진 것이다.전기전자, 철강금속,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 폭이 커진 것이 주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예천군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인구 유입과 출산 유도를 넘어,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은 지역에 체류하며 실질적으로 경제적 활력을 더하는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예천군의 대응현재 젊은 세대는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이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혁신 교육모델인 실무형 트랙제 운영을 위해 산업체, 연구기관 등 외부 기관의 현장 전문가를 교원으로 활용하는 2025-1학기 산업체 겸임교원 풀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순천대는 2027년까지 150명 이상의 산업체 겸임교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겸임교원 풀
육동한 춘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역설했다. 춘천시는 1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접견실에서 국장단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으로 현 국내 상황은 불안하고 지역 서민경제도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 부서장께서는 무엇보다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춘천시는 민생안정과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시민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4일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대통령 직무정지가 이뤄진 후 권한대행 체제를 시작하면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권한대행은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어렵다"며 "경제와 통상환경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다.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민생안정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평택시는 이날 오후 8시쯤 정장선 시장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탄핵안 가결을 기점으로 모든 사회 영
2024. 12. 14. 20:30 담 화 문 대 통 령 권 한 대 행 국 무 총 리 한 덕 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습니다.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해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어렵습니다.경제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맞는다"고 말했다.또한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그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대표 도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13일에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센트럴글래스, 엔알에스 등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다.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육동한 춘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역설했다. 춘천시는 1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접견실에서 국장단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으로 현 국내 상황은 불안하고 지역 서민경제도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 부서장께서는 무엇보다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춘천시는 민생안정과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시민과
전남 구례군은 수도권 대형 교회인 용인 새에덴교회에 구례쌀 8톤을 납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지난 7월 구례군과 새에덴교회가 도농 상생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로, 구례쌀의 판로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군은 협약 이후 교회 식당에서 사용하는 쌀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이틀간 도내 지역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센터와 LIPS, TIPS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기기업들의 투자 유치 전략과 사업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