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석림사 신도회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암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석림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 지난 3월 ‘아름다운 나눔인’ 분야 의정부 시장상을 받기도 했다.능인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신도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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