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9일 제2대 노동이사에 안병희 前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임명하고, 25일 이사회 참석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안병희 노동이사는 1991년 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처장, 인재육성처장, 해외사업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노동조합 전임자 경험도 겸비해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공사는 2022년 8월 노동이사 임명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