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Arab Banking Corporation과 해외 건설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Bank ABC는 바레인 1위 은행으로 5개 대륙, 15개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리비아중앙은행과 쿠웨이트 투자청이 대주주로서 MENA 지역에 강점이 있다.조합은 MENA 지역의 보증 루트를 확장하게 됐으며 보증 루트를 최소화해 타 금융기관 대비 경쟁력 있는 요율의 보증
제철소의 쇳물을 형상화한 캐릭터 ‘용강이’가 탄생했다.다양한 SNS 캠페인과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으로 철의 가치를 알리고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온 현대제철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자사 캐릭터 용강이를 공개했다.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에서 이름을 따온 ‘용강이’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에서 태어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는 설정의 캐릭터다.제철소의 모든 설비와 공정을 돌보는 수호자로 사람을 좋아해 어떤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프
■ 전력계통위 신설, 보상 및 지원제도 개선 등 5대 핵심 아젠다 적극 추진 한국전력은 18일 나주 본사에서 '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전사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다짐대회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사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실행에 대한 한전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전력망 적기확충은 한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의 핵심이고, 반도체·인공지능 등 국가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는 필수 국가과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청주 우암동 및 수동 일원에서 참여자시민연대와 함께 연탄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충북개발공사 임직원과 시민연대를 포함한 40여 명은 원도심내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총 3,000개 연탄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 한기를 이겨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많이 있어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 공사도 더 노력해 지역경제활성화와 도민 복리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충북개발공사는 연탄봉사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보행육교와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잇는 연결 통로를 완공하고, 안전 점검과 시운전을 마친 뒤 19일 개통한다고 밝혔다.보행육교는 관광단지 접근성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건립됐으나, 철도시설 관리기관과의 협의 지연으로 도로횡단 구간만 우선 개통된 바 있다. 공사는 조속한 연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맺고 역무자동화설비와 부대시설 공사를 올해 10월에 마무리했다.이번 개통으로 오시리아역 방문객들은 1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2층
강원지방병무청은 지난 22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2024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강원지방병무청 정책자문위원회는 10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체회의를 통해 병무행정 주요 정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병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강원병무청의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강원지방병무청은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신뢰와 공감을 얻는 병무행정을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벨리즈에서 마야 문명 시대의 낚시터가 발견돼 화제다.미국 뉴햄프셔대의 엘리너 해리슨 벅 교수와 고고학 연구팀은 이번 발견을 최근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지에 논문 발표했다.벨리즈는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사이에 위치한 국토 면적 2만2966㎢에 불과한 작은 나라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낚시터는 기원전 2000년경에 건설된 것으로 보이며 당시 마야인들이 민물고기를 포획하기 위해 대규모 시설을 조성했다고 한다. 고고학자들은 드론과 구글어스를 활용하여 유카탄 반도에서 이러한 어도(魚道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 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4년 8개월간 장기요양급여 5억원을 부당수령한 H사회적협동조합 요양원에 대해 영업정지 104일을 명령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내년 2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다. 광명시는 이 요양원에 입소자 33명에 대한 전원 조치 계획을 내년 2월 10일까지 보고할 것도 요구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 11월 이 요양원이 부당청구한 금액을 전액 환수 결정한 바 있다. 이 요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광화문 광장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4차 장외집회를 열었다.다음 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선고를 앞두고 사법부 비난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수 단체도 인근 장소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다. 양측 간 충돌 없이 행사는 마무리됐다.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는 지난 21일 제주신광교회 소강당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무극대도 항일투쟁'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회를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고영철 상임대표는 “1937년 무극대도 사건은 일경이 10개월동안 350여명을 검거하여 그 기록이 1만6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이었고, 불경죄, 육군형법위반, 해군형법위반, 보안법위반 등을 이유로 강승태 등 67명을 광주지방법원검사국으로 송치하여 23명이 구속되고 그중 1명이 고문치사하고 22명에게 징역 6년에서 징역 10월이 선고되
만추에 찾은 진천 농다리둘레길은 2024년 인천in 터덜터덜 걷기의 마지막 길을 어여쁘게 장식하기에 알맞은 코스였다. 쾌청한 날씨, 밝은 표정들이 가는 길을 재촉했다.지네 발 같은 농다리로 미호천을 건너며 시작한 둘레길. 굽이굽이 산등성이를 단숨에 올라 미르전망대에 닿았다. 낮은 산자락이지만 둘레길의 전모를 볼 수 있다.초평호를 끼고 길게 난 황토맨발길, 309미터의 출렁다리 미르309, 아름다운 호반 데크길이 각각 걷는 맛을 달리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어졌다. 구름다리 앞 호수가 벤치와 나무탁자 위에서 60여명이 도시락을 나누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미국 국방부가 현재 헤즈볼라와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에 외교적인 해결을 당부했다.23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장관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장관과의 통화에서 " 레바논 주둔 평화유지군과 레바논군의 안전 보장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이스라엘의 현재 군사 작전을 논의하고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한 미국의 지원을 재확인했다.오스틴 장관은 가자지구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 해결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에 지속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이어 미국 시민을
공군 제8전투비행단는 지난 22일, 한경국립대학교 ROTC 최종합격생들을 대상으로 부대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경대 ROTC 최종합격생들의 공군 부대 현장이해도 증진을 위해 계획되었다.한경대 ROTC 박인호 교수와 최종합격생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현장 소개 · 체험식 행사로 진행되었다. 부대 방문 행사는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부대소개 브리핑, 정비현장 견학, 항공기 견학 등 예비 공군 장교들에게 부대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한
한림대학교 한림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한 ‘2024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에는 한림대학교 재학생 내·외국인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 250포기는 소양강댐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졌다.성시일 한림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강원지방병무청은 지난 22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2024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강원지방병무청 정책자문위원회는 10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체회의를 통해 병무행정 주요 정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병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강원병무청의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강원지방병무청은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신뢰와 공감을 얻는 병무행정을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KT&G 상상마당에서 춘천권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부모 위원 및 담당자 40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진행했다.춘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공정한 학교폭력 조치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연수에서는 학교 폭력 전문 변호사와 함께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사안을 다루며 피해 학생 보호조치 및 가해 학생 선도조치 결정 기준과 절차를 판례로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분석했다.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