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여름철 장마기간을 대비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에 조성돼 있는 채종원 및 클론보존원을 긴급 점검한다.
이번 긴급 점검은 충주, 춘천, 강릉, 안면, 제주까지 전국 11곳에 조성돼 있는 거점 채종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권역별 품종센터의 지소,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기대응 관리가 필요한 곳을 찾아 한발 앞선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