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선보여

6시간전
청송사과축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열띤 현장 분위기로 군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개막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고,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가 열려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사과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tags :#광진구
㈜오뚜기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 4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성동구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 ‘진달래꽃, 백년의 노래’를 주제로 ‘2025 소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구가 주최하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가 주관하는 ‘소월문화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김소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성동구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소월문화제’는 왕십리에서 작품활동을 했던 시인의 호를 딴 ‘소월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받았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을 전달했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대선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2024년부터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준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
한국투자공사의 위탁운용 자산 가운데 국내 운용사 비중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KIC의 위탁운용 자산 745.8억달러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금액은 11.6억달러로 1.6%에 불과했다. KIC가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설립 취지와 더불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KIC의 위탁운용 규모는 2020년 563.6억달러에서 2025년 8월
11월의 첫째 날, 영주 원당 소하천 일대가 이웃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채워졌다.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25 휴천1동 어울림 마당’이 동부초등학교 체육관과 원당천에서 열리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을 동네 축제가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 3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청도군은 지난 10월 30일 ‘제29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4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2025년도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향토봉사상’을 시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김정수, 사회·복지 부문에
북한 표적 2시간마다 감시 가능해져 국방부는 2일 언론공지를 통해 “군 정찰위성 5호기가 2일 성공적...
PC사랑 표지 촬영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라방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11월호 표지 모델 박예하는 2018년 미스코리아 강원 지역대회에서 미스 영월을 수상했으며 21년도부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위기 가구 지원에 써달라며 라면과 두유 등 3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흥부네 곳간에 기부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올 초 내부 고발로 각종 운영 비리 의혹 등이 제기돼 인천시 등으로부터 합동 감사를 받은 남동구 A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기관이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과 관련해 최근 보조금 반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남동구 등과 함께 합동 감사를 벌인 인천
중국이 미국 조선·해운업에 대한 보복 조치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에 대린 제재도 철회할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백악관은 전날 부산에서 진행된 미중 정상 회담의 팩트 시트를 1일 공개하고 "중국은 미국의 해운·물류·조선 부문 301조 조사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집에서는 129·130번 송전탑이 보인다. 집 앞마당의 나무들이 자라면서 송전탑을 가려주길 바랐지만, 거대한 철탑은 어딜가나 눈에 밟혔다. 저 녀석은 잔혹했던 국가폭력을 겪게 한 원흉이자, 주민들을 찬성파·반대파로 나눠 다투게 한 괴물이다. 철탑과 송전선이 시야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이날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임시당원대회에서 57.64%를 득표하며 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확정
대구시교육청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올 1~12월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의 매점·식당·자판기·수영장 등을 임대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준다.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근거한 조치다. 대구교육청은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감면안을 최종 확정했다. 소상공인은 임대료율을 기존 절반 수준인 2.5%, 중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에 주민 반발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동구 및 북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양상이다. 대구시가 AGT 방식의 4호선 건설안과 관련해 환경 측면으로 문제가 없다는 평가 결과와 함께 경관 및 일조권 등에 대한 우려를 반영, 수정 설계안을 내놨지만 두 지역 주민들이 차량 방식을 가장 크게 문제 삼으며 크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서다. 두 지역 주민들은 도시철도 3호선과 동일한 ‘모노레일’ 방식으로의 변경을 강력 요구하고 있지만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현행 법령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31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재, 국감 국토위 주간 우수의원 선정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국토교통위원회 3주차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생 현안과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송곳 질의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3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LH,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등 주요 기관을 상대로 부동산·주거·교통·항공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다루며 민생과 관련된 정책 개선 중심의 질의로 ‘대안 제시형 국감’으로 주목을 받았다.국토교통부 감사에서는 10.15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봄 공백 해소… 내년 1월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 문 연다
군위군은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1월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합SOC센터 내에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이번 시설은 2021년 부계면에 이어 군위군 내 두 번째 다함께 돌봄센터로, 군위초등학교 후문과 인접해 있어 아동이 하교 후 안전하게 도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규 교육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간식 제공,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시민체감형 교통정책 ‘호평’
안동에서 고연령층 시내버스 무료승차 등 교통복지 확대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들어 추진한 교통정책은 지역 교통복지 확대와 안전 강화로 실질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안동시에 따르면 어르신 대중교통 지원과 농촌 청소년·임산부 이동권 강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등이 맞물리며 시민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시행했다. 시행 전인 지난해 7~9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209만 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244만명으로 17%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