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박범인 금산군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종합 대책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다”며“관련 부서에서는 지원 종합 대책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군청 직원 중에도 자녀가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다”며“학생과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절기 대비와 관련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며“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안전점검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낙엽이 쌓이지 않도록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관한 관리 대책도 수립해 달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7일 ‘2025학년도 충북형 K-유학생 충북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내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K-유학생의 지역 이해를 돕고 정주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교통대에 재학중인 K-유학생 26명이 참여했다.유학생들은 청남대 관람을 통해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국립청주박물관의 상설 전시 및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통 건축물과 생활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또한 도자기 공방 체험을 통해 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상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천상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동안 시민들은 고인의 안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검색이나 전화문의,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026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120명을 선발한다.선발 분야는 융합수학과 융합과학이다.응시 자격은 내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원서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 및 심층검사는 오는 12월6일 실시한다.자세한 사항은 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영재교육원 선발전형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015@cc
충북 충주성모학교는 시각장애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세부 에코스파에서 안마수기 기술 향상을 위해 마사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료재활전공과 시각장애 학생 2명은 연수 기간 필리핀 세부 현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필리핀 전통 힐롯 마사지, 스웨디시 마사지 등 전문 교육을 받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지난 6일 주덕읍 신양리 241번지에서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은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시설인 ‘행복미소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는 자리로, 센터는 연면적 17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충주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지역인 주덕읍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총 150억원(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도 광주하남·이천·여주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된 사립고등학교의 사교육화 논란을 지적하며 "공교육의 기본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최근 3년간 여주시 일부 사립고등학교는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명목으로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강사를 초빙해 학교 안에서 영어·수학 등 수능 과목 수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1시간당 강사료는 20만 원, 하루 6시간 수업을 일요일마다 운영했으며, 강사료는 여주시 예산
13일 오전 5시41분쯤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310.8㎞ 지점에서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다. 탱크로리 운전자는 소방당국이 구조 중이다.  사고가 나면서 도로는 전면 차단돼 교통이 정체되고 있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 프로젝트’ 집중 모금을 오는 12월 말까지 전개한다.올해로 2년째 이어지는 ‘산타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환경으로 인해 연말에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 가족돌봄 아동 등이 크리스마스만큼은 차별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직접 소원 편지를 사전에 접수하여, 각 아동이 진심으로 원하는 겨울용품을
AI 데이터센터가 확산하면서 IT인프라 판에서 큰 주목을 끌지 못했던 냉각 기술이 단숨에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AI 칩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기존 공기식 냉각 기술 보다는 초기 비용이 비싸더라도 액체 냉각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투입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특히 엔비디아 최신 GPU인 블랙웰 칩의 경우 액체 냉각 방식만 지원해 향후 AI 데이터센터에서 액체 냉각 기술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유력 IT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 제공
국내 종돈개량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지난 한해 1천600억원에 육박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소재 도드람타워에서 2024년 종돈능력검정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종돈개량세미나도 겸한 이날 보고회에서 종개협 종돈개량부 최임수 박사는 2024년 농장검정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당 내에서도 일부 지적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
그룹 아일릿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해 힘차게 응원했다.아일릿은 지난 12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ILLIT의 2026 수능 응원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일릿은 특유의 긍정적인
□ ㄱ씨는 이혼 후 자녀를 데리고 재혼한 재혼 가정의 엄마다. 최근 ㄱ씨 가족이 ㄴ시로 이사를 하면서 학교에 등본을 제출해야 했는데, 등본에는 아이가 “배우자의 자녀”로 기재되어 있었다. ㄱ씨는 재혼 사실이 드러날 수 있는 등본을 학교에 제출하면 아이가 위축되거나 편견 어린 시선을 받게 될까, 우려됐다.□ 외국인 톰 소여 씨는 최근 외국인 지원 서비스 신청을 위해 주민등록표 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그런데 등본에는 “Tom Sawyer”라고 표기되고, 가족관계증명서에는 한글 이름만 표기되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오늘 큰 추위 없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아침에 대체로 흐리겠으나,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1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해안선 화물차 추돌…팔탄JC~비봉IC 전면 통제
13일 오전 5시41분쯤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310.8㎞ 지점에서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다. 탱크로리 운전자는 소방당국이 구조 중이다.  사고가 나면서 도로는 전면 차단돼 교통이 정체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균승 부이사장 초청 북 &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15일 개최
사단법인 원주내일연구원과 기본사회 강원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원주 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기본소득을 넘어 기본시회로'의 저자 정균승님을 초청 해 “기본사회 북 &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균승 부이사장이 저술한 '기본소득을 넘어 기본사회로'를 중심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원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이다.정균승 부이사장은 기본소득을 단순한 복지나 시혜가 아닌, 모든 시민이 조건 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등 "이재명 탄핵" 발언에…김용태 "신중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당 내에서도 일부 지적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임신부 배려(저는 예비엄마입니다) 표찰' 배부
강릉시는 13일부터, 임신부 직원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임신부 배려 표찰’을 제작·배부한다.이번 표찰 배부는 임신 중인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나 위험 노출을 줄이고, 주변 동료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이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배부된 표찰에는 ‘임신부 배려, 저는 예비엄마입니다’문구가 담겨 있으며, 임신부 직원이 책상 등에 배치하거나 파티션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김선희 행정지원과장은 “임신부 배려 표찰 배부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서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해안선 화물차 추돌…팔탄JC~비봉IC 전면 통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팔탄분기점부터 비봉나들목까지 전면 통제되고 있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안선 서울방향 310.7㎞ 지점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로 도로가 전면 차단됐다. 이 사고로 교통이 정체되고 있다.  경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