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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 11톤,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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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9일 봉현면 소백로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수출 사과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은 지역 농가와 영주APC가 협력해 준비한 것으로, 고품질 사과가 해외 시장으로 출하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11톤으로, 지역 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영주APC에서 선별·포장해 수출...
대구 달서구는 3일 달서구청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목표 달성과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드리는 상징적 캠페인이다. 이날
▲경주 양남 주상절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문무대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하여 겨울 동해안의 매력을 담은 ‘경북여행 MVTI 12월호 – 바다의 겨울, 그 곁에 우리’와 경북 동해안의 지질학적 가치에 집중한 ‘특별판 – 지구의 걸작,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을 동시 발행한다. 12월호는 겨울이라
경상북도는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행복기동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 예방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상북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 운영 성과 및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2월 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평가대회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금년 자유총연맹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수상자, 회원, 내빈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대구광역시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5구역 BTL 사업에 대한 한도액 2,919억 원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구
경기 안산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안산시는
비트코인이 최근 저점인 약 8만600달러에서 14.5% 반등하며 9만3000달러를 향해 재차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여전히 강세와 약세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반등을 '불 트랩'으로 판단하고 있다. 불 트랩은 시장이 하락하기 직전임에도 상승한다고 믿도록 투자자를 속이는 함정으로, 여러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최대 4만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대중 투자 심리를 엿볼 수 있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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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와 부산미래시민포럼은 12월 8일 오후 4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성과를 시민·업계·학계·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2028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300만 명 돌파, 부산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열다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301만 9천1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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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개혁 입법의 방향을 ‘국민 눈높이’로 조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만찬 회동은 9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개혁 법안들이 사법 개혁에 대한 국민 기대를 받되 위헌 논란을 낳지 않는 절차와 내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은 최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뒤 법조계 안팎에서 위헌성이 지적되자 추가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당내에서도 속도 조절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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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방대원들의 현장 경험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중앙정부 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울산시는 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제안은 울산 소방본부 소속 오대석·장기관 소방관이 공동 제안한 소방호스 전개 소방차 개발이다. 대형 산불 등 지형 접근이 어려운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무거운 호스를 직접 운반해야 하는 부담과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실제로 올해 대형 화재 당시 험준한 지형에서 장거리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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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첫번째 성윤희의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의 주최로 12월 5일 열린 여성정책토론회에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성윤희 의원은 먼저 이용우 데구테크노파크 본부장의 “경력보유여성 경제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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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안동시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시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 부산항에서 나미비아로 가는 1632톤의 해외원조 쌀 출항을 마지막으로,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15만 톤의 쌀 원조를 완료했다.정부는 2018년 식량원조협약에 가입한 이후, aT를 식량원조 실행기관으로 지정해 매년 쌀 5만 톤을 원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10만 톤으로 원조 규모를 늘린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인 15만 톤을 연내 차질 없이 지원하며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에 처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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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원주시 중앙동 밝음신협 5층 대강당에서 ‘포용 사회로 가는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앞두고,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상지대 HUSS사업단이 주최하는 원주포용사회경제 포럼의 일환으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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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도의원 "삭감된 남해 기본소득사업 도비 126억 복원해야"
속보=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3일 농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관련한 도비 전액을 삭감하자 남해가 지역구인 류경완 도의원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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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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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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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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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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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주려면?…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
2025년 말 현재 약 2700만 개가 넘는 암호화폐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만약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호화폐를 선택했다면 주목하자.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를 선물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했다.암호화폐는 목적, 출시 시점, 채택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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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겨울 미나리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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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쌀쌀한 날씨 속에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인부들이 청정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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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300만 시대 넘어서 500만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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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와 부산미래시민포럼은 12월 8일 오후 4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성과를 시민·업계·학계·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2028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300만 명 돌파, 부산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열다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301만 9천1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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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내년 의원 국외출장 여비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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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9일 의회사무과를 대상으로 한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내년도 의원 및 수행 직원의 공무국외출장 여비 6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 예산 삭감 결정은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 상황에서 의회가 솔선수범해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운영위는 설명했다. 운영위는 삭감으로 확보된 재원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우선 쓰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재완 위원장은 “국외연수보다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동의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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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보행환경 취약, 전수조사·안전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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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 고령화와 농어촌 지역 특성으로 인한 취약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횡단보도 전수조사와 안전시설물의 선제적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9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김시욱 군의원은 최근 군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매년 지역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100건 이상이며, 고령 보행자 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보행자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야간에 발생하고, 농어촌의 야간 치사율은 도시보다 3배나 높다”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군의 경우 농어촌 지역이 많아 보행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