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고성·속초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해왔다.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 이후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하여 고성·속초산불비대위 면담 후, 지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거뒀다.‘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기능장협회가 운영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제과기능장 전문 셰프와 다양한 분야의 기능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부터 스타트업 파티시에까지 함께 교류하는 세계적인 제빵 기술의 무대로, 350여 점 이상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바리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강릉시 교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교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홍삼녀 교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모여 봉사를 진행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김장 김치가 어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액만 반영된 반쪽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예산안이 야당 단독으로 예결위를 통과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전날 본회의에서 예산안의 자동부의를 폐지하는 국..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9일 개관 15주년 기념 ‘제8회 들썩들썩 흥겨운 숭의축제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숭의동·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소망팀 · 희망팀 두팀으로 나눠 단합게임부터 릴레이식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레크레이션, 숭의장기자랑, 먹거리바자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숭의장기자랑에서는 10개팀이 참여하여 어르신부터 유치원생까지 가족, 개인 등 다양하게 참여하여
인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동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윤우 조합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
현금 보유고가 넉넉한 미국 중소기업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대거 뛰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미국 대형 기술 기업들은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잉여 현금이 충분하지만, 실제 비트코인을 매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각자의 핵심 사업 지배력을 고려할 때, 주류 사업을 통한 매출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잉여 현금이 있는 중소기업의 상황은 다를 것이라는 게 번스타인의 의견이다. 번스타인은 "핵심 사업이
김장철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식생활의 다양화로 인한 김치 소비 감소와 재료 비용의 상승이 이유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김장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35.6%에 불과하며, 김장 비용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42.1%에 달한다.인천에 사는 이모 씨는 매년 해오던 김장을 올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본가에서 수고롭게 담근 김치를 가져가도 실제로는 많이 먹지 않을뿐더러, 나이 든 부모님이 더는 김장을 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대신 김치를 구매하라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북부내륙권협의회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춘천시는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열렸다.이날 정책대회에는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 지방정부 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8일 김천 드론 자격센터에서 ‘2024년 드론배송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역별 드론 배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른 배송 업계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와 사고사례 전파를 통한 드론배송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업체별 안전관리 담당자, 학계, 연구계, 지자체, 군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국토부와 TS가, 드론 배송 확산과 안전관리 이행의 중요성, 드론 배송 사고사례 및 업체별 위해요인 관리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담당하는 시민안전실장과 산단안전팀장, 기반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산단과장과 울산미포국가산단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가산업단지의 관리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나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받은 공단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 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탑다운 방식의 관리체계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로 작용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공 운
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인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동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윤우 조합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
30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조금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3도, 안동 –1도, 김천·울진 1도, 대구..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액만 반영된 반쪽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예산안이 야당 단독으로 예결위를 통과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전날 본회의에서 예산안의 자동부의를 폐지하는 국..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9일 개관 15주년 기념 ‘제8회 들썩들썩 흥겨운 숭의축제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숭의동·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소망팀 · 희망팀 두팀으로 나눠 단합게임부터 릴레이식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레크레이션, 숭의장기자랑, 먹거리바자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숭의장기자랑에서는 10개팀이 참여하여 어르신부터 유치원생까지 가족, 개인 등 다양하게 참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