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요 병원 교수들이 25일부터 예정했던대로 사직을 시작하기로 했다. 긴 근무 시간으로 인한 피로가 쌓여 다음 주부터 하루 동안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을 고려 중이며, 향후 매주 한 번씩 정기적으로 휴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서울대학교와 울산대학교의 의대 교수들은 각각 이달 말과 다음 달 초부터 주 1회 휴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온라인 총회를 통해 사직이 25일부터 시작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이는 정부의 정책과는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수들은 주 70시간에서 10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