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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 최신식 저온창고 개장식 후 본격 운영 돌입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입주업체인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가 10월 29일 저온창고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축 개장한 저온창고는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가 약 10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450평, 건축면적 1,360평 규모에 설립한 현대식 창고로 3층 규모, 6개 보관실을 갖춘 냉동·저온 창고시설이다.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는 이번 저온창고 운영을 통해 연간 약 8,500톤 상당의 화물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패패부산 BIG HUB 팝업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의류·신발 패션 브랜드의 유통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파도블 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지역 중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 총 30개 사가 참여하며, 제품 홍보와 판매, 현장 포토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 브랜드 :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합천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와보이소, 해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였다.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이는 추석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한우 경락가격 방어에도 도움이 됐다.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의 이경진 셰프는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각급 학교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하여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통합구매’는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하여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2025년도에는 ▲데스트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정보화기기와 사무기기를 통합구매하여 보급했다.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입
고령군은 10월 25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고령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함께 달린 60년, 함께 여는 고령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군 체육회 임원과 8개 읍‧면 500여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부터 시가행진을 진행하였고 9시 30분부터 개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토요일 초읍어린이대공원 입구 주변에서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18개 부스가 참여했다. 8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교환하였다.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교류의 장이다.이날 구는 재활용 시책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선풍기 커버, 에코백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용 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이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추첨·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학부모는 PC나 휴대폰으로 유보통합포털에 인증서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올해는 우선모
유동규·김만배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들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중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여야 간의 '배임죄 폐지' 공방이 심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 있네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가슴에 아련히 되살아나는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1심' 판결 직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정지를 법제화하고, 배임죄 폐지 논의까지 공식화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재판 무력화를 노린 '방탄 입법' 시도라는 주장이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예산정책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에 따라 대통령 재판이 중단된다고 본다면, 법을 따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상충되는 일"이라며 "민주당이 법적 책임을 국민의힘과 법원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선출 권력이 임명 권력 위에 있다는 반헌법적 발상으로 재판을 멈추겠다는 것은 대단히 위
경남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이번 주말 밀양에서 스포츠 한마당을 벌였다.경남체육회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밀양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은 통영시와 함안군에 돌아갔다. 뒤이어 △우수상 진주시·합천군 △장려상 사천시·김해시·창녕군·함양
제주 해녀어업 등 한국의 전통 농어업 유산 4개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됐다.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지난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 세계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제주 해녀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 4개 전통 농어업 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세계중요농업유산
10년 연애 끝에 결혼한 윤선우와 김가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2일 윤선우는 SNS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윤선우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그날의 순간들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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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726억원 추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인천·서울·경기·강원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5개 사업과 감액 편성한 2개 사업을 합쳐 정부안 대비 726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편성 또는 증액을 요구한 사업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2억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정착 지원 636억원 ▲블록체인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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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혁신 제품 구매 실적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서 조달청이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총 70건, 58억 원의 혁신 제품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우수기관(3개 기관 : 경산시, 국토부, 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지난 수원FC전 승리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제주는 2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제주는 안찬기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김준하, 이창민, 오재혁, 유인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 양팀은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펼쳤다. 전반 10분 유인수의 헤딩 패스를 받은 남태희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원정 팬들의 탄식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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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를 직접 손질해 맛보고, 사막과 같은 모래언덕에서는 낙타와 마주한다. 는 이국적인 체험과 풍경이 공존하는 섬, 인천 대청도로 향했다. ▲ 생홍어의 고향…인천 대청도 홍어 이야기대부분 '홍어' 하면 대부분 전라남도 흑산도를 떠올린다.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홍어가 잡히는 곳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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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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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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