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했다.제주도는 유치신청서에서 "제주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어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라고 밝혔다.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글로벌 경제협력 논의의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