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에 대한 심포지엄이 18일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추모공원에 대한 건립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주류였다. 이미 포화상태에다가 시설 노후화가 만연한 포항 우현 및 구룡포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대책이라는 핵심이다. 심포지엄은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대구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교에서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 홍역이 발생한 가운데 감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2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산의 한 대학교 외국인전용기숙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A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와 같은 기숙사에 생활하던 다른 유학생도 잇따라 확진되면서 지난 15일 6명이던 확진자가 18일 11명, 19일 16명, 20일 오전 11시 기준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기숙사는 4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경산시와 방역당국은
교장·교감 승진 때 점수 대신 역량을 평가해 선발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경력평정, 근무성적, 연수성적, 가산점을 모아 승진 대상자를 결정하기 보다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갈등해결력 등 핵심역량을 평가한 뒤 교장·교감으로 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20일 대구교대에서 열린 교육관련 5개 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전제상 공주대 교수는 ‘국가교육발전 계획 속에서의 교원 정책의 모습과 향후 과제’ 발표를 통해 ‘승진점수제 폐지, 역량평가 도입’ 등 교원 승진제 전면 개편을 주장했다.전 교수는 현행 승진제도는 관리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23일 오후부터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2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낙동강과 가창댐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전역과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운문댐 수계로 환원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수성시장네거리~범어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일시 수계가 전환됐다.이로 인해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들 지역에 있는 3만5900여 가구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도 있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