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3일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보안 관계기관들과 함께 금융권 사이버보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금융회사 등의 사이버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12월 4일 유관기관인 금융감독원 및 금융보안원에 금융전산분야 비상대응체계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날 회의도 그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금융안전과장 금융감독원 금융IT안전국장, 금융IT안전운영팀장금융보안원 사이버대응본부장, 사이버대응기획팀장 금융결제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정보보호부장 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