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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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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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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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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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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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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 출시
동원F&B가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 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으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입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양반 비빔드밥’은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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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우(흑우) 개량 통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서귀포시는 축산물 수입 개방 대응, 우량 한우 및 경제형질 우수 개체 선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등 8개사업·2억5800만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인공수정료 지원, 송아지 생산안정 지원, 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 한우 친자 확인,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 저능력 암소 도태 지원, 한우 암소 고급육 생산 지원 8개 사업을 농가에게 지원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한우 인공 수정료 지원, 송아지 생산 지원, 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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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인생 중반기 새로운 도약,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서귀포시는 서귀포YWCA회관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5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 2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와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2024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퇴직자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1개의 공통과정과 3개의 선택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공통과정인 인생설계과정은 4월 24일 유영만 교수의 ‘2분의1: 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강의는 4월 30일 고창후 변호사의 ‘나를 지키는 생활법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선택과정인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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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본격 운영
서귀포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에 따라 중문2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시설물 소관부서가 참여, 교량 받침부 및 교대, 교각 등의 파손이나 균열 발생 여부와 교량 기초 부분의 세굴이나 침하 발생여부를 중점 점검했다.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를 점검대상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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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친환경 목재' 적용한 서울대 AI연구소 해동첨단공학관 준공
GS건설은 25일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의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GS건설은 중정부분을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를 적용했다.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