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만2세 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신청자 및 방문 상담 횟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업을 시작한 2022년에 27명을 대상으로 27회 방문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에는 54명 176회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8월 말 기준 47명 124회 방문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성장.발
제주형 공공분양주택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내년 첫 사업의 공사가 본격 착수된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분양주택 사업 유형 중 하나로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인 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달 설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표결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간접고용,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존권"이라며 "국회가 다시 한번 결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 8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해 시행되지 못하고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된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노형자율방범대,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는 지난 23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세 기관은 여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1366제주센터는 위기에 처한 여성과 그 동반 자녀 등을 보호․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 1366센터는 매월 세번째 목요일에 합동으로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5톤 근해채낚기 어선 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6시 32분쯤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라도 인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북부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마련돼 경기북부 발전에 파주지역 주민들이 목소리가 전해졌다.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좌장을 맡은 26일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기북부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의 세 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하며, “경제성 점수를 높게 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태도 등을 반영한 정책성 평가나 특수평가 부분을
인천시 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분야 모두에서 수상했다.시 인재개발원은 26일 열린 행정안전부 지장자치인재개발원의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 분야 전체 1위, 교육과정개발 분야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2개 분야 모두 수상한 자치단체는 인천시가 유일하다.강의경연 분야에 출전한 김세헌 시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은 ‘AI 마법사 되기-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1등인 국무총리
컴투스홀딩스는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포스임팩트 영웅 ‘절망의 마르두크’가 등장했다. 전장의 대적자 세력에 속한 절망의 마르두크는 태초의 천사 중 하나로 운명의 틈에서 공허를 엿본 후 폭주하게 된다. 시그니처 스킬인 ‘공허의 빛’은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아군들의 공격력을 대폭 향상시켜 높은 활용 가치를 갖는다. 해당 영웅은 월드보스 ‘야누스’, ‘아툼’, ’샤리트’에게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풍성한 행사도 펼쳐진다. 다
KB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10년, 20년 간 장기 근속한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K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안정적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관리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를 위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주주, 사회 그리고 열정과 헌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더불어 시간이 지나도 변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BO리그 한 시즌 홈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총 2만1593명이 찾으면서 이번 시즌 총 139만7499명의 관중을 동원했다.2만3750명이 ..
제주환경교육센터는 유아를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놀이프로그램 '숲놀이터'를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와 제주의 환경자원인 ‘수산공원’에서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체험·놀이 활동으로 진행되며 제주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 할 수 있다.■ 운영일시= 2024년 10월 9일요일 10:00~12:00■ 장 소= 수산공원 유아동네숲터■ 모집대상= 유아 1명 + 성인1명■ 모집인원= 총 10
지난 26일 첫 구조개혁 TF 회의 진행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 개최벼 재배면적 감축 등이 핵심 사안될 것 정부가 오는 11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발표를 목표로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협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를 개최해 11월에 발표하는 쌀 대책에 담을 구체적 안을 도출하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지난 26일 농식품부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제로 제1차 쌀 산업 구조개혁 T/F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부는 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지역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용사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78억 원 규모로 조성된 이 펀드는 제주도가 2022년부터 매년 20억 원씩 3년간 총 60억 원의 도비를 출자해 설립됐다. 도비 출자액의 2배인 120억 원 이상을 제주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를 중심으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수자원공사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모펀드를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팬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FE 모델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S 시리즈’의 갤럭시 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S 시리즈’의 주요 프리미엄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렸다.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보다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고명암 대비 기능도 개선됐다. 촬영 외에 갤러리 감상, 소셜미디어 사용 시에도 ‘슈퍼 HDR’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KT가 AICT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전국 네트워크 인프라 시설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분당사옥에 'KT 기술평가 랩'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랩은 10개의 기본 평가실과 실제 네트워크 환경과 연동해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시스템/단말 종합연동평가실', 해외 원천사와 실시간 연결해 시험할 수 있는 '원격평가실', 전자파 차단상태에서 해당 제품의 고유한 무선 주파수 특성을 시험하기 위한 '차폐실' 등으로 구성됐다.제품·서비스의 통신 품질 확보를 위해 열악한 온·습도 환경
KB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10년, 20년 간 장기 근속한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K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안정적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관리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를 위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주주, 사회 그리고 열정과 헌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더불어 시간이 지나도 변
인천시 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분야 모두에서 수상했다.시 인재개발원은 26일 열린 행정안전부 지장자치인재개발원의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 분야 전체 1위, 교육과정개발 분야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2개 분야 모두 수상한 자치단체는 인천시가 유일하다.강의경연 분야에 출전한 김세헌 시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은 ‘AI 마법사 되기-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1등인 국무총리
현대제철과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9월 26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철강재의 국내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10월 31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을 철강재 운송기지로 활용해 철도 수송량을 확대하고, 현재까지 주로 육송과 해송으로 운반하던 수출 컨테이너의 국내외 운송 수단에 철송을 결합해 한층 다변화된 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현대제철은 신규 개통될 안중역을 활용해 철강재의 철송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운송방식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한편, 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