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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에이, 700억 투자 신공장 착공...생산능력 4배 ↑

2차전지 장비기업 케이지에이가 평택 브레인시티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지에이 신공장은 전극공정 장비인 코터와 롤프레스, 슬리터 등 생산라인이 구축된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약 700억원을 투자한다.

케이지에이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준공은 기존 장비 제작 공장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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