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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포스코A&C, ‘맞손’… 모듈러 건축 CM시장 선도한다

모듈러 건축 분야 CM, 주요기술 검토 등 국내 모듈러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양사 협업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 모듈러건축 성공수행… 친환경·고효율 건축 모범사례 평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와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가 손잡고 모듈러 건축 CM시장 선도에 나섰다.

삼우씨엠과 포스코A&C는 4일 인천 송도 포스코A&C 본사에서 ‘모듈러 건축 CM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양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듈러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
정부의 대출 규제와 함께 주택 공급 감소와 분양가 상승, 전셋값 상승 등 부동산 3중고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똘똘한 한 채’를 차지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최근 주택 공급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17만 1,747호로 전년 대비 13.7%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방에서의 감소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같은 기간 지방 주택 인허가는 약 8만호로 1년 동안 무려 30%가 줄어든 것으로 확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전국 선박교통관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9개 VTS 중 남해해경청 소속 VTS가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남해해경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해상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이번 조사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매년 5개 지방해경청의 VTS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박 운항자, 선사, 대리점, 유관기관 근무자 등 1027명이 참여했으며, 교신상태, 충돌방지 안내, 안전조치, 친절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강원대학교와 7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정책 연구를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양 기관은 앞으로 ▲학술행사 공동 개최 ▲공동연구 및 정책 대안 마련 ▲인적 교류와 해양수산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 발전으로 확장하는 ‘학연협력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정재연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6일 인천발전본부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상시 훈련은 지역 주민에게 훈련기관의 재난 대비 태세를 알려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청, 인천서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을 실질적으로 가동했다. 또한, 응급의료소 지원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 1,299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와 함께 최근 비규제 지역으로 인한 수혜가 함께 주목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영양군은 11월 6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2회 영양군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며, 지역 내 복지기관·단체·사회복지사 및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나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박람회는‘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복지 영양! 다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올해 초 영양군이 겪은 산불 피해 당시 복지인·자원봉사자·군민이 보여준 따뜻한 연대와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서비스 6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를 오는 11월 26일 예고했다. 엔씨는 이를 기념해 특별 생방송과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6주년 업데이트는 리니지 IP의 대표 드래곤 몬스터인 ‘화룡 발라카스’가 등장하는 신규 콘텐츠 ‘발라카스의 둥지’를 중심으로, ‘오리진·리저브 월드’ 신규 콘텐츠, 유저 피드백 기반의 시스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말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에 나선 지 약 11개월 만이다.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두 멤버가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30일 법원이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가 다시 한 번 학문적 중심지로 자리한다. 경주시는 신라 고유의 의례문화와 그 속에 담긴 정치·종교·사회적 의미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탐구한다.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18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신라학국제학술대회는 신라인의 생활사 전반을 다루며 신라 연구의 지평을 넓혀 온 국내 대표 학술행사다. 올해는 ‘신라 의례’를 대주제로, 신라의 정치·종교·문화 전반에 걸친 의례문화를 학제적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2.3 비상계염 사태를 주도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접견 변호인을 통해 극우 세력을 향한 정치적 메시지를 발신해 논란이 예상된다. ...
충청대학교 RISE사업단의 ‘K-Culture1365’ 프로젝트가 11월 도내 곳곳의 고등학교를 찾아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교를 찾아 수준 높은 보컬과 밴드,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이번 여정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충북 지역의 문화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RISE사업 일환이다.전국적으로 산업·기술 중심의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실제 공연 무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1일 동막해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진행됐다. 공단 본사 직원과 인천지사 임직원 등 모두 12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는 동막해변 주변 연안의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총 500kg을 수거했다.또한 연안 정화 이후에는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강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
골프존홀딩스는 자회사 골프존카운티자산관리가 2025년 11월 12일 지씨에이더블유의 주식 14만4780주를 대여금 출자전환을 통해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대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사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취득 금액은 182억8397만6640원이며, 취득 후 골프존카운티자산관리의 지씨에이더블유에 대한 지분율은 100%로 증가한다. 이번 결정은 2025년 11월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감사위원도 참석했다.지씨에이더블유는 골프장 운영업을 주요 사
‘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준결승전’이 오는 24일부터 4회에 걸쳐 권역별로 펼쳐진다.이번 준결승전은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지역별 예선에서 선발된 참가자가 4개의 권역별로 나뉘어 안전 상식을 겨룬다.권역별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1일 각남면이장협의회와 전 직원이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마을 이장과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
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1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제주애덕의집 거주인들과 뜻깊은 ‘환경정화 및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전 직원과 제주애덕의집 거주인 및 관계자 15여 명, 그리고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관계자까지 총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제주애덕의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또한, 야외에서 함께 다과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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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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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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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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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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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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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고환율…흔들리는 인천 제조업
“이윤이 2~3% 나는 게 보통인데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면 1%대로 진입할 거 같다. 우리도 물건을 만들어 팔려면 원자재를 수입할 수밖에 없으니까…. 미국과 관세 협상이 그나마 15% 수준으로 마무리돼 이제야 적응할 만했는데 또 고환율이 문제다.”인천 남동구에서 자동차 부품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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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주민·유학생 ‘취업매칭 데이’
구미시는 12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외국인주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Work in GUMI 취업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개 지역중소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00여 명 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기업인사 담당자와 1:1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비자상담,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메가버시티 연합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VR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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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계장서 화재… 닭 5000마리 폐사
11일 오후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약 5000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오후 2시1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1층 건물 가운데 약 300평을 태우고 닭 5000여 마리를 폐사시킨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3시4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경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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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부담에…사라지는 붕어빵
“원재료 가격이 다 오르니, 가격을 안 올릴 수가 없어요.”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 붕어빵.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가격이 잇따라 오르며 상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시민들도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하고 있다.12일 인천 동구에서 만난 한 붕어빵 노점 상인은 “올해부터 한 마리에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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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체포 이어 구속영장 청구까지… 특검 “내란선동 혐의”
내란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