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오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개정 대토론회’ 발언을 통해 ‘2026년 6월까지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입법부는 법을 통해 길을 만들고, 행정부는 그 길을 따라 국민이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사법부는 그 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중심이 되는 가장 큰 대로가 바로 헌법”이라며, “개헌은 대한민국의 길을 새롭게 여는 일, 헌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이라고 강
예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소방정책 언론 소통을 위한 서천FM ‘떳다! 의소대’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고 전했다.이날 라디오 방송은 임설규 안전문화팀장이 출연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피난기구 사용법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 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피난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여 청취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아울러 예산소방서는 효과적인 소방정책 홍보를 위해 방송 출연 및 인터뷰, 기고 등의 비대면 언론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임설규 안전문화팀장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반딧불이 화장실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펼쳐졌다.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원녹지과 및 연무동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4명이 참여해,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2024 국제탁구연맹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승의 주역은 호수돈여고의 최나현, 김태민, 그리고 호수돈여중 졸업생 박가현, 유예린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다. 이들은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으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특히,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
옹진군 은 수자원 보호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신답천, 영흥하늘고래전망대, 진두항 등대 일원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옹진군은 소하천, 어항, 관광시설 등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수상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보호, 낚시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해당 시설에 대한 낚시통제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군은 현재 행정예고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10일 행정예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인천시를 대표하여 「홍보 마케팅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연합뉴스·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대구광역시가 특별 후원하는 행사로,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정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박람회로 전국 134개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및 36개 민간기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매일매일 쿠팡혜택"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2월 1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매일매일 쿠팡혜택'관련 문제는 "쿠팡 네잎클로버 이벤트에서 하루에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네잎클로버 개수는 개입니다."이다.정답은 '20'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오퀴즈는 제너럴아이디어, 마마프로젝트, 안국건강, 닥터피엘 등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가 출제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미니언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졸업생 멘토,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
고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12월 1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임성철 소방장은 지난해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화재 진압 작업 중 구조물 붕괴로 인해 29세의 나이로 순직했다.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임성철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책임을 다한 자랑스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내년도 상임위 소관 예산을 561억 원을 순증액하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27일 공개예산심사를 통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심의를 통해 561억 원을 순증액했다.경기도에서 제출된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세출 예산안 규모는 62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7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하지만 이는 경기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액 34조7260억 원의 1.8% 수준으로 전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온 1톤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경북 포항을 방문해 철강업계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도청과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국고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포항전통시장상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와 경북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논의한 주요 현안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으로 특히 경북의 중요한 도정과제들이다.이 도지사는 먼저 지난 28일 APEC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APEC 준비에 큰 힘을 받게 되었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에서 법 제정에 이어 관련 예산 신설·증액 등 예산확보를 비롯한 특별한 지원
2024년 국내 1000대 기업 중 소위 SKY 불려지는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이 29.6%로 집계됐다. 이중 단일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서울대 출신은 1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2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원대회에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송영훈 원내대표, 김대진 의원, 하성용 의원, 양홍식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결의에 힘을 보탰다.당원대회는 시국 강연과 당원들의 정권규탄 자유발언에 이어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과 국정농단 관련 의혹으로 명태균 씨를 수사하는 검찰이 경남도청과 창원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첨단국가산업단지 관련 자료 확보가 목적이다. 압수수색을 기점으로 야권은 철저한 조사를 주문하며 압박했다.◇창원지검, 국가산단 의혹 관련 자료
경남 등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중견기업 상속세 면제 근거를 담은 법률 개정안 통과 촉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기업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할 때 기업 상속세를 공제하는 방안이 뒷받침돼야 특구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견해다.정부는 9월 해당 내용을 담은 ‘상속세
고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12월 1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임성철 소방장은 지난해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화재 진압 작업 중 구조물 붕괴로 인해 29세의 나이로 순직했다.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임성철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책임을 다한 자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