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신한울원전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 1호기는 지난 20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23일 오후 7시 20분쯤 정상 출력에 도달했다.신한울1호기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해 법정 검사, 원자로냉각재 펌프와 저압터빈 점검, 연료 교체 등을 진행했다.한울본부 측은 "앞으로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때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