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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명 30분 내 응급의료시설 도착 못한다

충북도민 100명 가운데 15명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30분 이내에 의료시설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 하위 6번째로 열악한 수준이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북지역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은 전국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응급의료시설은 상급·종합·의료원·병원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는 시설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충북도민 155만1000명 가운데 5분 이내 응급의료시설에 닿을 수 있는 도민은 21만6000명으로 전체 대비 13.9%에 그쳤다.

1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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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내달 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독립운동가이자 학교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무용극 앙코르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범정 선생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단국대 한국무용단이 선보이는 무용극 「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는 범정 선생이 일제강점기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펼쳤던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교육자로서의 삶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지난 6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1천 2백여석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미디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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