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2025년 2분기 홍천군 모범봉사상에 개인부문 최순이씨, 단체부문 홍천군여성자율방범대를 선정 상패를 전달했다.홍천군 모범봉사상은 자원봉사를 통한 온기나눔을 실천하며 홍천군 자원봉사 활성화에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 활동 전개를 유도하고자 2024년 하반기에 신설 매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개인부문 최순이씨는 30여년 가까이 3,000시간 가까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2분기에 장애인 활동보조, 복지관 급식운
9일 오후 5시 금호강 대구 신암동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이날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자 오후 5시를 기해 홍수특보를 발령했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대구 달서구·달성군·동구·북구·서구·수성구, 경북 경산·영천·칠곡 등이다.이에 따라 북구는 이날 오후 "호우에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노곡교와 조야교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며 "운전자들은 다른 길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산 오목천·고령 회천·안동 길안천·의성 쌍계천 등에 홍수주의보가, 고영 안림천 홍
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한 중상자 중 4명이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이고 주민 진술을 확보하는 등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대피 주민들을 위해 임시 거주와 심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가 암호자산 보관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 스베르뱅크는 이와 관련해 러시아 중앙은행에 관련 규제안도 정식 제출했다. 스베르뱅크는 “이번 커스터디 서비스는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기존 금융 시스템 규제 원칙을 접목시킬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금융계좌처럼 통제 가능한 방식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발표는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태도를 완화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은 외환제재에 대응해 기업들이 국제 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인천흥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9일 선인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시민, 단우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독도 사랑 및 제2회 기후환경 세미나’를 열었다.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문제를 짚어보며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기후 위기의 심
속초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속초 바다향기로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를 추진하며 해안 산책로를 중심으로 폐해조류, 유목, 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해안 일대에 해조류와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관광지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