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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 시작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이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목조건축 전문 공모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장상, 산림청장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 주제는 ‘결구: 서로를 연결하는 구조’. 목재 부재들이 맞물려 구조를 이루는 전통 기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건축적 완성도를 평가한다.

공모는 계획 부문과 준공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10일까지, 작품 접수...
도시 속에 조성된 녹지 공간, 도시숲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을 맞아 초록 잎이 우거진 도시숲이 기후 조절은 물론, 시민 건강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고 9일 전했다.도시숲은 탄소를 흡수해 기온을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과 소음 차단,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주변 기온을 37℃ 낮추고, 습도를 923% 높이는 등 도시열섬현상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특히, 산업단지와 주거지 사이 완충숲을 조성한 사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배우 채수빈이 함께한 ‘일룸이 이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변함없이 고객의 곁을 지키며, 일상과 감정을 함께하는 일룸만의 브랜드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일룸이 이룸’ 캠페인 영상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연출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일룸의 브랜드 철학에 돌고래유괴단만의 감각
산림청은 8일 충청북도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및 민간 협회와 함께 유아숲체험원 활성화 및 안전 정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아숲체험원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 점검 강화,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 유아숲교육 예약 시스템 구축, 전문 지도사 증원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창의성, 집중력,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은 물론, 아토피 완화 및 면역력 향상 등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오는 5월18일부터 6월22일까지 5주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5월18일 ‘세계 식물세밀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공동 전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작물의 다양성’이다. 식용·약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작물들을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식물세밀화 작품 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 6곳을 추천했다.강원 춘천의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수직 미끄럼틀과 인공암벽, 집재그 등 활동적인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체험과 놀이를 함께 즐기려는 가족에게 인기다.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에는 밧줄을 활용한 숲속 균형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을 쓰며 균형감각을 기를 수
홀트아동복지회는 산하시설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동아리 ‘씨실과날실’ 회원들이 산불 피해 지역인 청송을 방문해, 정성껏 제작한 침구 50채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5년 4월 18일, 씨실과날실 정성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직접 찾아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이불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손수 마련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 동안 직접 침구를 제작해 50채를 완성했다. 씨실과날실은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 대회에서 수상했다.파리바게뜨는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몽드 셀렉션'은 지난 1961년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절연을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직격했다.최근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권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홍 전 시장이 '당과 절연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를 링크하면서 "이 당에서 두번의 대권 도전, 두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와서 이러면 안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와 관련해 자신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향해 "정당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 말종들은 모두 사라지라"며 정계은
펄어비스가 내달 6월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 차기작 '붉은사막'의 새로운 개발 빌드를 공개키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계획과 함께 '붉은사막'을 늦어도 올 4분기에 출시할 방침임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글로벌 경쟁작 일정과 관계없이 올 4분기 '붉은사막'을 선보일 것"이라며 "현재 완성도 점검 등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개발 과정 단계를 설명했다.그는 또 내달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는 미디어 대상으로 기존 보스전이 아닌 새로운 빌드의 시연을 진
성주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이화숙 부의장은 화려한 수식어보다 ‘묵묵한 실천’이 더 어울리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이 부의장은 성주군 최초의 재선 여성의원이자 부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녀는 “칭찬보다는 실천이 앞서야 한다”는 소신을
환경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기차 등 모빌리티의 전동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사용 후 배터리가 대량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순환이용해 안정적인 핵심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업계는 재생원료, 재사용 제품 등 순환이용 제품의 수요 부족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과 유럽연합 배터리법 등 국제사회의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
양양군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내 4-H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15일부터 18일까지 4개 학교별로 하루씩, 양양군 4-H연합회 소속 우수 청년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오전 일정으로는 손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표고버섯 청년 농가를 방문해 버섯의 생육 과정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버섯을 수확해보는 체험과 함께 가공품 시식이 이뤄진다.이후에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으로 이동해 14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 생
충북 괴산군은 농어업인 7000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신청 요건을 완화해 신청 연도 직전 1월 1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경영주가 대상이다.다만 농어업 외 연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 수급
21대 대통령선거를 3주 남겨둔 시점에서 법무부·국토부 등 주요 부처 및 공영홈쇼핑,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등 전방위적 알박기 인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세수 결손 책임 논란이 있던 정정훈 기재부 전 세제실장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임명한 데 이어 14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전 차관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자리에 임명했다.이날부터 농어촌공사로 출근하는 김인중 사장은 윤석열 정부 농정라인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15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4434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한샘은 2022년 3분기 적자 전환 이후 2023년 2분기 흑자 회복에 성공한 뒤 8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 중이다.이번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환율 상승,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대외 환경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샘은 공급망 정비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 구조의 안정화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중앙정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청년들의 지역 기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서울시는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함께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대표 지역상생 창업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의 외연을 중앙정부와 민간으로 확장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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