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금리보다 최대 1%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2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손잡고 전국에서 처음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있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밀집지역’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뜻한다. 대구에는 성서산업단지 등 62개 지역, 경북은 경산산업단지 등 186개 지역이 포함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부터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