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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야기]흙이 주는 위로

3개월전
도심의 사람들이 다시 흙을 찾기 시작했다.

집 근처 공원에도 인위적으로 조성해둔 우레탄이 아닌 나무가 우거진 흙길을 찾아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 져 오솔길이 생겼다.

이른 바 어싱이 유행이다.

어싱은 맨발을 땅과 직접 접촉해 지구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행동으로, 맨발 걷기를 말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며, 집중력과 안정감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다.

흙의 포실포실함과 기분 좋을 정도의 차가움은 평소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듯하다.

산이나 공원에 가 나무나 흙의 냄새를 맡으면 심신의 안정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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