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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대구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사회를 분류하는 기준은 총 인구중에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게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대구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5천318명이다 대구 전체 인구 236만8천670명의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17년 말 대구 노인 인구 비율은 14%로 '고령사회'에 진입한지 7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이다.

이는 특, 광역시 중 부산시(2...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산격3동 개나리공원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산격마을사협의 ‘마을돌봄지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야기 발표자 9명과 주민 70명, 봉사자 15명, 총 8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 홍보를 통해 신청한 발표자들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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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구달서구지회는 9월 24일 지회 3층 스마트방송 스튜디오에서 노인 범죄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30분간 생방송으로 실시했다이날 방송은 달서경찰서 김광우 형사가 직접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여러 유형을 설명하고,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했다.이는 달서구의회 권숙자 의원의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의로 실시 했다.김해동 대구달서구지회장은 "요즘같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보이스 피싱이 증가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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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제81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우리말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월 21일 대전예술의전당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개인 저서 출간 인사에는 박영애 시낭송 모음 시집 13집 '기억으로 남는 시', 서현숙 시인의 제3시집 '가시랑 비', 유영서 시인의 제5시집 '노을 싣고 가는 자전거' 저자가 출간 인사를 했고, 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앞서 던크로스 팀 이소윤 보컬리스트, 박한나 보컬리스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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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앞서 국제심판 교육, 대표자 회의, 팀닥터미팅 등이 2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제심판은 캐나다의 Kim Song chul을 필두로 총 41개국 61명이다.‘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 운영이 요구된다. 때문에 이번 심판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진행되었다.특히, 푸른 눈을 가진 외국인 심판들은 “시작!” “그만!” “갈려!” 등 한국어로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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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역사 의식이 없다. 그의 머리 속 백지에다가 뉴라이트들이 쓰고 있는 것이다.”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이 지역 강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방 실장은 28일 오전 9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마산YMCA 청년관에서 열린 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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