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해남군, 명품 해남배추 1,000톤 캐나다 수출

해남군은 26일 산이면 성장영농조합법인에서 캐나다로 수출될 해남배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40톤이며 내년 3월까지 총 1,000톤이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의 H-마트 주요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선적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전남도 신현관 국제협력관, 김성일 도의원 등 관계자와 수출 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업체인 성장영농조합법인은 해남 황산면·산이면 일대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영농법인으로, 기존 국내 유통을 넘어 올해 처음으로 캐나다 시장 진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외 학계, 기업, 국제기구, 해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IFEZ 글로벌 ESG-AX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전문가뿐 아니라 유엔 아시아 ·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해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영종복합연구회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특히, 중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2026시즌 창단을 앞두고 4일부터 시즌권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구단은 프리미엄 지정석 카드형을 한정 판매하고 온라인 예매 수수료를 전액 부담하는 등 팬 편의 제고를 강조했다.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은 2026시즌 창단을 앞두고 시즌권 판매를 4일부터 시작했다.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로 구분되며, 좌석 등급은 프리미엄 지정석·W 일반석·E/N 일반석으로 나뉜다.특히 프리미엄 지정석은 카드형으로만 한정 판매해 시즌 내내 동일 좌석을 보장한다.시즌권 가격(성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기흥구 서농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이 시장과 김학현 서농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등 관계자 30여 명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동참했다.이 시장은 캠페인과 함께 학교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학부모들의 후문 삼거리 횡단보도 차량속도계 설치 요청에 따라 실무부서에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학교 인근을 살피며 후문 경사로 제설함 설
18시간전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4,73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8,697억 원보다 6,038억 원 증가한 규모로, 최초로 6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해5도 종합발
20시간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우수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선정,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가축에서 항생제 내성 현황을 파악하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2008년부터 시작됐고, 검역본부와 전
지방 이양 시 예산·성과 파악 안돼…“공익사업, 중앙정부 사무 재정립 필요”친환경·경축순환·유기질비료 산업 기반 취약…“농가·축산·환경 도미노 붕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이후 예산과 성과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관리 공백’과 함께, 친환경 농업과 경축순환 구조, 유기질비료 산업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유기질비료 사업의 궁극적 수혜자가 농지와 국가 환경인 만큼 단순한 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자살사망자의 95.1%는 자살 경고신호를 보이지만 가족들이 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심리부검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심리부검이 실시된 전국 1,250건의 사례 중 도내 자살사망자 2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기반 디지털 은행이 국가 경제 바꿀 것"
스트래티지를 이끄는 마이클 세일러가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트코인 연계 디지털 은행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행사에서 "비트코인 담보와 토큰화된 신용을 활용한 디지털 은행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일본, 유럽, 스위스의 은행 예금 금리가 매우 낮거나 없으며, 유로 머니마켓 펀드는 약 1.5%포인트, 미국 머니마켓 금리는 4
Generic placeholder image
닛산, 전기차 동맹 모색…단순 거래 아닌 '장기 파트너십' 강조
닛산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 혼다와의 협력이 무산된 이후, 닛산은 미쓰비시, 포드, 스텔란티스와도 논의 중이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 거래가 아닌, 장기적인 협력을 원하는 것이 핵심 조건이다.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닛산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새로운 동맹을 모색하고 있으며, 단순한 플랫폼 거래가 아닌 양방향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폰즈 판디쿠티라 닛산 아메리카 제품 및 기획 총괄은 "우리는 단순히 차량이나 기술을 구매하는 거래가 아닌, 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AI 웨어러블, 글로벌 시장 흔든다…스마트 글래스부터 녹음기까지
중국 인공지능 웨어러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8일 경제매체 CNBC는 중국이 제조 강국의 이점을 활용해 AI 디바이스 시장에서 미국보다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메타가 2023년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했지만, 중국 기업들도 빠르게 대응했다. 인모, 로키드 같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판매 중이며, 샤오미와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서 AI 기반 안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12월 9일 "카닥 견적비교" 토스 행운퀴즈 전체 문제+정답!
토스 행운퀴즈 12월 8일 새로운 문제가 공개됐다.화요일인 12월 9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 '카닥 견적비교'관련 문제는 "보험사가 수리비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DHL,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 첫 도입…장거리 화물 운송 혁신
국제특송기업 DHL이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를 도입하며, 장거리 화물 운송의 전기차 전환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DHL은 지난주 첫 테슬라 세미를 인수했으며, 미국 내 운영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DHL은 캘리포니아 리버모어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390마일 장거리 운송 테스트를 통해 테슬라 세미의 성능을 검증했다. 세미는 장거리 테스트에서 마일당 1.72kWh의 배터리 소모량을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가 발표한 ‘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