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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근로자, 첫 발화지점 공장 2층서 발견

3개월전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근로자들은 지금까지 모두 처음 불이난 공장 2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소방서는 24일 현장 브리핑을 통해 오후 7시 기준으로 아리셀 공장 3동에서 총 2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시신은 2층 곳곳에 있었다.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다”며 “지금도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물 내에서 발견된 이들은 이에 앞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가 끝내 숨진 60대 남성과 달리 소사체로 발견, 모두 22 명이 사망했다.

소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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