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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여름철 항만 안전캠페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울산항 일원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항만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선원과 항만 종사자들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항만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UPA는 캠페인 기간 중 울산항 내 선사와 대리점을 직접 찾아 900만원 상당의 냉감마스크 1600여개를 전달했다.

아울러 선박과 부두를 연결하는 갱웨이 및 도선사 사다리의 안전한 사용법, 승·하선 시 유의사항 등을 담은 안전수칙...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홈 3연전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5일에는 2차 포켓몬데이 행사로 관중 입장 시 피카츄 종이 썬캡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피카츄가 사직야구장을 다시 찾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포켓몬 퀴즈, 메타몽송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구는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 줄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산초 6학년 김하윤 학생이 맡는다. 26일에는 전민재 선수의 응원가 ‘고고씽’의 원곡 가수
2025 프로야구 전반기를 2, 3위로 마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최상의 선발 카드를 내밀었다.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 선발로 왼손 손주영을 예고했다.롯데 선발은 7경기 만에 1선발로 부상한 알렉 감보아다.손주영은 롯데를 상대로 2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고 있다.2021년 8월14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한 손주영은 1회에 3실점 했지만, 2~4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이후 4경기에서는 2
울산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추진 중인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서읍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첫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일 아이를 출산한 뒤 산후조리원 이용 후 경비 지원을 신청했다. 울주군은 해당 가정에 산후조리경비 5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과 합쳐 총 100만원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울주군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올해 7월3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정 중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
17일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제29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 시작 전, 시청을 찾았다가 우연히 전시를 발견한 시민들과 일부러 전시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이 뒤섞이며 전시장 안팎은 북적였다. 직장인부터 자녀의 손을 잡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울산의 지난 1년을 담은 다양한 장면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 속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반구천의 암각화에 시선집중○…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사진은 단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안경업체와 협력해 시력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안경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다비치안경 각 지점의 전문 인력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력 검진을 실시하고, 개별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불편 해소와 생활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안경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은 시각 불편으로 인해 겪던 일상 속 제약을 해소할 수 있어 만
울산 북구청 사격팀은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및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본선 117점, 결선 43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4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하는 12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1점
16시간전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  © 뉴스다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적 관심 품목인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 정보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국내업계, 대응책 마련 분주…국제 기준 부합한 제도 촉구도 베트남 정부가 수입 냉장·냉동 육류 및 가금류에 대한 살모넬라 ‘무관용’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산란 성계육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월 24일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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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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