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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조계종 대구 용천사, 이웃돕기 성품 기탁

한국불교 조계종 대구 용천사는 28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청호스님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 자비 실천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늘 우리 중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청호스님을 비롯한 용천사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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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팔공산 국립공원 1주차장에서 ‘갓바위 소원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갓바위 소원길과 오아시스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소원길은 와촌면 대한리 일원 4.9km 구간으로, 목책계단, 야자매트, 데크 등을 설치하여 단조롭지 않게 조성되었다. 오아시스는 바람개비, 포토존, 꽃 식재 등을 통해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팔공산 갓바
경산소방서는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9월 20일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최근 비상의료체계 상황에 고전분투하는 구급대원들과 추석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무사히 수행한 일선 대원들을 격려하였다.특히 구급대원들로부터는 도내 1위의 출동량과 Pre-KTAS에 따른 환자분류, 이송병원 선정과정, 재이송 현황 등을 듣고 노고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였으며, 직원들의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는 도내 147개 구급대 중 최고의 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제81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우리말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월 21일 대전예술의전당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개인 저서 출간 인사에는 박영애 시낭송 모음 시집 13집 '기억으로 남는 시', 서현숙 시인의 제3시집 '가시랑 비', 유영서 시인의 제5시집 '노을 싣고 가는 자전거' 저자가 출간 인사를 했고, 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앞서 던크로스 팀 이소윤 보컬리스트, 박한나 보컬리스트, 김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에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히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은 밭작물 주산지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은 높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왔지만 아직까지 포도 전용 선별장과 저온저장고는 마련돼 있지 않았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의 예산으로 최신 포도 선별기와 저온저장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확, 저장, 출하에 이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오는 10월 3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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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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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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