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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사탕 하나

3개월전
“아 네 여기는 오등동 인근에 있는 소공원입니다.

”위치를 더 상세히 알려 주자 황당한 부탁이 돌아왔다.

스마트폰을 가져다줄 수 있느냐는 말에 난 잠시 호흡을 고르고 대답했다.

지금 산책 중이라 그럴 수는 없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저녁 산책길에 소공원 의자에서 스마트폰을 발견한 것이다.

행여 주인이 전화가 올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마트폰이 울렸고 주인과의 통화는 그렇게 끝났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니 어이가 없었다.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를 내놓으라는 격이었다.

그날 이후 어떤 분실물도 소 닭 보듯 그냥 지나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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