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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회천 재해복구사업 등 7건’ 주민설명회 개최

합천군은 지난 7월 발생한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가회천 재해복구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외 6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1월 18일 용주면을 시작으로 19일 대병면, 26일 가회면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합천군 관계자, 용역 수행업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복구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치환 의원이 경남도의 조례안 제·개정 검토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이 필요함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치환 의원은 “올해 10월까지 집행부서의 회신에 30일 이상 소요된 조례안이 17건에 달한다.”며, “회신이 늦어질수록 조례 제·개정이 지연되고 그만큼 집행부의 정책 추진도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행정부지사 결재가 조례 제·개정의 사실상 마지막 집행부 관문임에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도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
조현신 경남도의원은 10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특별보좌관 대상 질의에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조 의원은 “지난해 우주항공청이 개청했지만 현재는 말그대로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면서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법’에 따라 국방기술품질원을 두고 있고, 산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운영하고 있다. 우주항공청도 우주항공산업을 전담할 진흥원 없이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얼마 전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일부 수정했고 ‘우주개발진흥법’개정과 ‘
창원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린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가 사흘간 약 3만5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제10회 창동가고싶데이 ▲제1회 창동라면축제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문화·쇼핑·먹거리·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마련됐다.‘눈 내리는 창동거리 축제’는 11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일,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오후 6시부터 9
진상락 경남도의원은 11일 열린 경제통상국 대상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의 목적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지만, 결국 성실히 일하는 국민이 보상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햇살론’과 ‘새도약기금’ 등 대출탕감 중심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진 의원은 “햇살론은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제도이지만,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저리 대출 상품을 확대하면서 최근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실은 결국 제도적 지원보다 일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가 ‘새도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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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를 잇따라 펼쳤다. 지난 1일에는 월랑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형동 일대 어르신들에게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정성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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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K-뷰티 시장은 인디 브랜드와 뷰티 테크가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들 성장의 숨겨진 동력인 국내 화장품 ODM(Origi
4년 준비 글로벌 현지화 결실...新수출 모델 제시'한국 토종 식물생리활성 기술' 영토 확장 '스타트' 국내 식물생리활성제 전문기업 ㈜바이오플랜이 베트남으로의 첫 공식 수출을 성사시키며, 한국 토종 기술의 글로벌 현지화 성과를 이끌어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베트남 농업 현장에 ‘저탄소 농법 기반의 지속 가능한 재배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한국형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초도 물량 선적식은 오는 24일 바이오플랜 본사에서 베트남 첫
조선 시대,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 양반, 중인, 악공, 그리고 예기까지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시와 음악을 논하던 곳이 있다. 봄이면 살구꽃과 매화가 만발했던 예술 '핫플레이스', 바로 '필운대'다.당대의 '홍대'이자 '성수동'이었던 필운대의 뜨거운 예술혼이 21세기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국립국악원이 오는 11월 20일부터 3일간 우면당에서 선보이는 풍류극 는 단순한 공연 재현을 넘어, 시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예고하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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