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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구·출산율 증가세

충북의 인구 순유입과 출산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9일 충북여성재단이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충북 올해 3분기 순유입 인구는 2431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24명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648명, 60대 534명 순이다.

순유입 인구 중 남성은 1543명으로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주민등록인구는 159만24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3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81만1457명, 여성이 78만974명으로 집계돼 성비는 103.9...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9월 문해교육 지원을 위한 3,000만 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흥원은 이번 기탁금을 도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액 적립해 다양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도는 ‘아름드리 장학사업’ 등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국립대 통합은 구성원의 동의에 기반한 사업이어서 반대가 우세하면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낼 수 없다.이로써 5년간 10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글로컬대학' 선정도 취소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4일 두 대학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진행한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 찬반 투표에서 교통대는 교원, 직원·조교, 학생 등 구성원 모두 과반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교원은 67%, 직원·조교는 73%, 학생은 53%가 찬성했다. 교직원은 대부분 투표했으나 교통대 재학생 8006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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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자살사망자의 95.1%는 자살 경고신호를 보이지만 가족들이 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심리부검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심리부검이 실시된 전국 1,250건의 사례 중 도내 자살사망자 2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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