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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더 안전한 환경 조성하겠다"

충북 증평군이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추진해 정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증평읍 윗장뜰 지역에 특화 상권거리를 새롭게 조성하고 26일 준공했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가보고거리를 조성하며 열악한 골목 환경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했다.

군은 이곳 일원에 2억7100만원을 들여 바닥 블록과 LED 가로등 교체, 범죄 예방 및 상권 홍보용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이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동안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과 우범성이 높은 제품을 중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조정혜 경위가 20일과 2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가진 제42회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에서 연구개발분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는 공공 부문 내 우수 교수요원‧교육 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교수요원의 능력개발 촉진, 우수 연구성과 발굴 및 모범적인 교육과정 등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조정혜 경위는 연구개발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보리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쌀빵, 양갱, 잼 등 가공품을 개발했다.보리수는 척박한 토질에서 잘 자라고 몸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많아 상품화 가능성이 높지만, 열매의 떫은맛과 신맛 때문에 소비 촉진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작물이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같은 애로를 해결하고자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 김상희 대표와 손잡고 보리수 열매를 활용한 3종 제품을 개발했다.3종 모두 보리수 가공의 어려움을 해결해 맛을 개선했으며 질감과 색도도 우수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은 27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쌀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우수한 품질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쌀 생산량과 넓은 벼 재배면적을 보유한 대표적인 쌀 주산지”라며, “우수한 맛과 품질에도 불구하고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홍보 부족, 과잉생산으로 인한 시장 불균형으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예산군 오가면 거주 김태석 씨가 지난 27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해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시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운행이 다음 달 1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학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 전세버스협의회는 지역 주민 중에서 통학버스 운행에 관련 불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신고가 교육청 등에 접수되면서 운행을 중단한다.현재 지역 중·고교 중에서 학교 측과 정식 계약을 맺고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곳은 전체 학교 중 5곳에 불과해 학생들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학교장이 버스회사 측과 계약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대부분 사설 통학 버스들이 법에 위배된다.통학버스
북한이 남한을 향해 약 40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으며 이 중 약 30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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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주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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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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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강원도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도내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새마을운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원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시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가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연이어 러브콜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작품상을 받았으며, 이는 한국 영화로는 최초의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책임자 세바스티안 막트는 “는 엄격함과 규율, 생동감과 멈출 수 없는 생명력, 모녀 관계, 사랑과 상실, 야망, 경쟁, 연대 등 이 모든 것들이 등장인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
내년 말 남부내륙철도 착공을 앞두고 28일 진주시청에서 국가철도공단의 환경영향평가서 및 노선설계주민설명회가 열렸다.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
밀양시가 밀양대학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이 지난 2일 개장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열두달’은 주말이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을 들른 안병구 시장이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밀양시는 시내 상권의 중심이던 밀양대가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18년간 닫혀 있던 캠퍼스에 문체부 문화도시관, 행안부
달성군은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8개 읍면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추진위원 표창, 마을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사업보고 시 올해 대표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읍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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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복원 '2호 바다숲' 조성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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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115만명··· 코로나 전 51% 수준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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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은 25일 진행된 제290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민의힘의 참여 거부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와 민주당만이 참여하는 TF 구성에 대한 논의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양시에서는 지난 1차 추경 심사 당시 시장, 시의장, 민주당, 국민의힘 등 4자 합의를 통해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서'가 체결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최규진 대표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회기 시작에 앞서 고양시에서는 예산과 관련하여 시 집행부, 민주당, 국민의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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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회 행정통합 해결사… 특위 활동 기대?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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