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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지하거리’ 걷고싶은 산책로로 변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2024 기획전시 2부 를 6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두 번째 기획전시 는 다섯 명의 시각예술가가 참여하고, 조경,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나열되고 획일화된 공간을 다양하게 변주하여 새로운 관람 동선으로 관람객을 이끈다.



범어 네거리 지하에는 왕복 800m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다.

출퇴근을 위해서, 목적지 이동을 위해서 그리고 건강을 위해 걷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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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0일 상주 함창 명주정원에서 지역의 자원으로 로컬 브랜드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을 찾는 ‘2024 로컬브랜딩 기반 소상공인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명주정원은 대표적인 로컬 브랜딩 성공 사례로, 과거 찜질방으로 운영되다 폐업 후 방치된 곳을 지역 자산인 ‘명주'와 카페를 접목해 연간 15만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명주정원을 운영하는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지난 2018년 경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특산품 곳감을 활용한 카페 상주공
영천시는 지난 20일 최기문 시장, 시의원 및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볼거리 및 즐길거리, 교통 및 주차, 먹거리 등 모든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9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군위군을 3창 했다. 이어서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표창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확립을 위한 특강,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보수텃밭’ 대구경북의 민심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점차 이탈하고 있다. 이제 TK를 보수텃밭이라고 부르기조차 어렵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TK의 추석민심도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TK지역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추석명절 동안 지역구를 찾은 TK 국회의원들은 의료 갈등 장기화, 국정 운영 미흡, 정부·여당 간 소통 부족 등을 우려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 때문에 이제
앞으로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 순위가 30계단 추락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국제 추세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비율은 3위를 기록하고 출산율은 현재의 꼴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6천만명에서 계속 증가해 2072년에는 102억2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억6천만명 늘어난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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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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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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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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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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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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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AI 선두자 라마인덱스와 손잡았다… 한국서 첫 워크숍 개최
GS가 거대언어모델 앱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와 함께 글로벌 AI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GS그룹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GS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와 라마인덱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글로벌 AI 엔지니어들이 모여 LLM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마인덱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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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맥고나걸'…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 89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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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27일 89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그녀의 두 아들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 라킨은 성명 발표를 통해 "오늘 어머니께서 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매기 스미스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그리핀도르 기숙사 사감 역할인 '맥고나걸 교수'로 열연을 펼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매기 스미스는 195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연극무대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고 70여년의 연기 경력 동안 영미권 연극과 영화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녀는 미국에서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에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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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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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깝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360조 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3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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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간 내분으로 파행을 겪고있는 가운데, 동해시의회는 9월 27일, 제346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선출 완료되었다고 알렸다.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 의원 8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민귀희 의원이 1차 투표에서 6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서는 1, 2차 투표 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최이순 의원이 당선됐다.동해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르면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과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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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활발히 도입하면서 인턴십 경험이 취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의 정기 공채 대신 필요에 따라 인재를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턴 출신 지원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외국계 기업은 구글, 애플, MS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스펙보다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직무 중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