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21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27명, 석사 505명, 학사 3,304명 등 총 3,936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우수학술연구상 34명 ▲우등상 14명 ▲공로상 7명 ▲모범상 7명 ▲국회의원상 4명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1명 ▲춘천시장상 2명 ▲총동창회장상 4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박인옥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정재연 총장의 학위수여
강원 고성군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전용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두 사업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해양심층수전용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전용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며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한 업체 등이다.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환경 저감, 해양심층수 급수 및 유통·보관 관련 시설비를 최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정착을 희망하는 17개국의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진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의 주요 내용인 ‘알쓸산잡’은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으로 산림 분야의 다양한 직무탐색 및 체험을 통해 산림 관련 직업의 이해를 도모하고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문화적 정착이 필요한 미래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고성문화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고성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 콘텐츠 창출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이번 사업은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으로 강원문화재단이 총괄 수행하며 문화환경이 취약한 5개 지역 고성, 삼척, 양양, 인제, 횡성과 혁신도시 원주 등 6개 시군과 협력해 추진한다.고성문화재단은 마을 곳곳을
동해시의회는 21일, 제34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이동호 의원은 "논골담길, 돌리네, 백두대간 등 주요 사업의 국비·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유·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이 위탁 운영되더라도 동해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 조성과 관련해 "단지형 식재를 넘어 산책로나 산비탈 등에 자연친화적인 방식의 라벤더 조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박주현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산태안축협에서 제2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승 회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대전충남축산인들과 축협 조합장의 여론 및 현안 사업을 중앙회에 충실히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윤경구
2025시즌 뛰어난 기량을 갖춘 루키 선수들이 정규투어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4인방의 루키 선수 이야기를 들어본다.▶김시현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김시현은 지난해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에서 2위 3번, 공동 4위 1번을 거두는 활약을 보여줬다. 김시현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7위로 실력을 증명해내며 정규투어 티켓을 따냈다. 뉴질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난 김시현은 “국가대표 시절 때부터 샷도 샷이
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25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초․중등 신규교사 2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2025년 3월 1일자로 봉화교육지원청으로 발령받은 신규교사를 축하하고 교직 생활의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내기 교사들은 공직자 선서와 사도헌장 낭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이영록 교육장은 “힘들고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정향 봉화에서 첫 출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동료교사와 화합하는 마음을 지
12·3 계엄 게임도 국회 측과 윤석열 대통령 측의 최후 진술로 서서히 막을 내린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헌법재판소의 속전속결로 다음 달 중순쯤 판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그동안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막판 청구인과 피청구인이 최후 진술을 지켜본..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직업군인으로서, 저희 부부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헌혈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해군 의무부사관 1호 부부인 손종목 헌혈자와 그의 배우자 엄문영 헌혈자의 다짐이다.
손 상사와 배우자 엄 상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포항센터를 찾아 각각 50회, 부부 합산 100회 헌혈을 마쳤다. 오늘 헌혈로써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하게 된다.
손 상사와 엄 상사의 헌혈인연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손 씨는 대구보건대 치과기공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2년여 전 수원 전세 사기 주범인 정씨의 동업자로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업자 A씨가 부인과 함께 수원·화성·용인시에서 최소 270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를 본 일부 임차인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소유한 세대 규모가 제법 커 ‘제2의 수원 전세 사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임대업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각각 접수했다. A씨는 무자본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월드비전은 2006년 구호사업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유엔세계식량계획 공식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국제기구로 평가 받고 있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앞으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경북 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구입 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인이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선착순으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4개 권역팀, 만성질환자를 위해 뭉쳤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4개 권역팀은 오는 3월부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고위험계층을 대상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운영한다.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하여 군은 보건의료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던 다학제 통합진료를 2024년 7월 이후 통합 건강관리 조직으로 기능 개편하여 소지역을 거점으로 확대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진료와 통합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고 기존 132종에서 10종을 추가 선정하여 총 142종의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평창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답례품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8개 업체에서 10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이어 지난 24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사 과정을 거쳐 지역 업체 8곳의 10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선정된 답례품 중 ▲‘대관령농협하나로마트’의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세트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의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신임 이사장 인사에 대한 해양생태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는 27일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선임에 있어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그동안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가 공단을 이끌면서 환경 변화 대응에 미흡했고,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월 한 달 캠페인 기간에 '한국관광100선 선정 기념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관광100선 선정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는 6회 연속 선정지인 ‘대관령’에 있는 ▲비엔나인형박물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올해 최초로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이렇게 총 3곳이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모바일로 진행되며, 인증 장소 방문 후 사용자 위치를 활용하여 온라인 스탬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