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전문점 HK테일러 에서 2024년 FW 프로모션과 함께 추가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스페셜 프로모션은 HK테일러가 보유한 로로피아나, 피아젠자, 스카발 수입원단으로 진행되며 진행 고객에게는 동일 원단 베스트를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정장 가격에 베스트까지 '쓰리피스 스타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HK테일러는 퀄리티 만족을 위해 비스포크 직영공방을 운영하며 제작경력 40년 이상 된 소공동 출신 기술진의 제작기술력으로 완성된다. 행사 진행 기간은 12월 25일까지이며 손바느질 비스포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진도의 고유 식물 조도만두나무를 중심으로 한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3 진도편’을 27일 공개했다. 스토리북은 조도만두나무를 비롯해 진도 자생 식물 4종과 버섯 4종의 생태적 가치와 이야기를 담아냈다.조도만두나무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 한반도 고유의 희귀 특산식물이다. 이번 스토리북은 조도만두나무가 자생하는 진도의 생태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도의 생물자원 외에도 진돗개의 역사, 전통 지식, 다양한 식물 표본 사진 등 풍부한 자료가 포함돼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11월27일 개최한다.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는 국립산악박물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이현정 주임의 ‘국립산악박물관의 10년’으로 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서 △양현미 교수의 ‘국립산악박물관의 발자취와 미래’, △강민주 사무관의 ‘산림정책을 반영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지속가능성’, △김민혁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월19일부터 26일까지, 석재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석재산업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교육’을 마쳤다.이번 교육은 석재채취업과 가공업을 포함한 총 48명의 사업자가 참여해 석재사업장 내 위험요인 제거·대체·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 작업 시 위험요인 분석, △개선 및 예방 대책 제시, △석재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항목 교육 등이 포함되었으며, 석재산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중고물품 직거래 장터인 'ESG 도토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중고물품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민간 산림복지전문업도 동참하여 캠페인·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의미를 더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중고 물품을 서로 거래하는 ‘도토리마켓’ △숲길의 쓰레기를 주우며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숲속 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우유팩·건전지 등을 수거해 새로운
세계 최대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시회인 '바우 2025'가 내년 1월13일 독일 뮌헨에서 막을 올린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53개국에서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방문객만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건축계의 축제, 세계적 기업들 한자리에바우 2025는 건축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설업체, 부동산 개발자 등 건축산업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무대다.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 마련된 18개 전시홀(약 20만㎡
포항시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운행이 다음 달 1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학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 전세버스협의회는 지역 주민 중에서 통학버스 운행에 관련 불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신고가 교육청 등에 접수되면서 운행을 중단한다.현재 지역 중·고교 중에서 학교 측과 정식 계약을 맺고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곳은 전체 학교 중 5곳에 불과해 학생들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학교장이 버스회사 측과 계약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대부분 사설 통학 버스들이 법에 위배된다.통학버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 선정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정석항공과학고는 학교 정문에서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현판식을 열고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더불어 지역에서 취업과 정주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학교로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에너지 정책의 문제점과 수소 경제로의 전환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LNG 직수입 제도의 문제점과 수소 경제 전환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을 논의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국가의 존망과 세계적 위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입법 및
㈜넥슨은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백귀야행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기존 그룹 PvE 콘텐츠 ‘백귀야행’을 개인 입장 및 개인 랭킹 시스템으로 변경하고, 클리어 단수와 랭킹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계정당 주간 1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과 동일하게 정해진 위치에 소환되는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주된 행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우아의료재단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은 27일 울산 코로나전담요양병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시내에서 발생하는 병원체 감염환자 입원치료를 위한 감염전담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요양병원은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 또는 만성질환의 입원환자비율이 높아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다제 내성균으로 인한 환자 간 접촉 감염이 병원내 감염관리의 주 대상이 되어 왔다.이에 따라 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 감염전문병동은 총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원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강원도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도내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새마을운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원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시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27일 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1,100만원을 후원했다.이날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정재락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15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370박스를 기장군 내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자체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기장군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체코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과 교류 촉진을 위해 열린 '한‧체코 미래포럼 초청 간담회'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체코 신규 원전건설에 창원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 차원의 외교를 추진 중인 창원시는 앞으로 체코 우호협력도시 발굴을 위해 한‧체코 미래포럼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대구 재능 시낭송회」가 주최한 박태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1월 26일 오후 6시 정호승 문학관에서 열렸다.이난희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박태진 시낭송회는 여는 무대로 이춘호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되었다. 여는 시로 박태진의 시 '겨울비'를 김금주 낭송가가 낭송하는 등 일반 시민도 낭송에 참여하였다. 문성희 시인이 '오빠 생각과 섬집아기' 하모니카 연주와 참석자들의 노래로 흥을 돋우었다.시인과의 대담은 김형범 시인이 진행을 유머러스하게 하여 참석자들을 환하게 웃게 하며 시를 쉽
제민신협은 지난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지역 내 범죄피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돼 올해 6년째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상대적으로 국가 및 도내 지원에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민신협은 2018년부터 금융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랑의 김장적금’을 통해 개설된 계좌 수만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