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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75억원 규모 AI 기반 교육 플랫폼 수주…직전 매출 대비 20.8%

교육정보화 전문기업 SGA가 75억원 규모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 계약을 수주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GA는 경기도교육청과 AI-데이터 중심의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교육청과 국가정보관리원 대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액은 75억2424만원으로, 전체 계약금액 380억5890만원 중 SGA의 지분율은 약 19.77%다.

이는 SGA의 2024년 별도 매출액의 20.8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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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개발환경 키로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4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키로는 개발자가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자동으로 코드화한다. AWS는 이를 ‘스펙 코딩’이라고 부르며, AI가 요구사항을 분석해 자동으로 작업을 분할하고 코드화하는 기능을 강조했다.키로는 스펙 코딩 외에도 ‘훅스’ 기능도 제공한다. 훅스는 코드 변경 시 자동으로 AI가 개입해 테스트 파일을 업데이트하거나 보안 검사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개발자들이
이더리움이 3000달러대를 회복하며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11만6500달러까지 하락한 반면, 이더리움은 이번주 최고가인 309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상승 모멘텀의 잠재적 원동력은 비트코인의 자금 순환이다. 분석업체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의 이전 4번의 강세장이 15~30일간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랠리가 12일째에 접어들면서 비트코인의 차익 실현이 진행 중이며, 이더리움으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들이 채굴량을 초과하는 속도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파이넥스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일명 새우, 게, 물고기 그룹은 현재 월 발행량보다 훨씬 빠르게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이 부문의 수요만으로도 모든 신규 공급을 흡수하기에 충분하다"며, 해당 그룹이 가격과
포드가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7월 15일, 블룸버그 그린이 주최한 시애틀 콘퍼런스에서 밥 홀리크로스 포드 최고지속가능성 책임자는 머스탱 마하-E가 3만7995달러부터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16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이 5만9900달러로 2023년 초 대비 7.4% 하락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차보다 1만1000달러 높다고 전했다. 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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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유럽 자동차 강국인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별 판매 순위 5위권에 함께 진입했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영국에서 작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1만109대를 판매해 첫 월별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 같은 달 기아는 2.6% 감소한 1만4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현대차·기아가 영국에서 '톱5'에 함께 진입한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현대차는 영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23년과 2024년 각각 8만715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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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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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사비 안정화와 고수익 프로젝트 본격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연간 실적 목표의 절반 가까이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1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5조1,763억 원으로 11.6% 감소했으나, 연간 매출 목표의 49.9%를 달성한 수준이다.회사 측은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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