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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 서귀포초. 법환초 선정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초등학교와 법환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2개교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교숲 조성 대상지를 결정했다.

이번 선정된 학교에는 각 6천만 원씩 1억 2천여 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 의견을 반영,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완영 서귀포시...
올해 발생한 산불로 배출된 탄소가 764 만 톤에 달한다는 산림청의 발표와 관련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 수치의 산출 근거와 피해목 활용 실태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문대림 의원 은 27 일 산림청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764 만 톤은 산림청이 2030 년까지 약속한 탄소감축 목표량 3,200 만 톤의 24% 에 해당한다” 며 “중형차 7 천만여 대가 800km 를 주행할 때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엄청난 수치” 라고 지적했다.실제 산불 피해지에서 조사한 353 그루의 나무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오는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의사법’ 제30조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동물병원의 투명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올해 초 주요 진료비용 항목이 20종으로 확대되어 동물병원 개설자가 진료비 현황을 병원 내부와 인터넷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료비용 게시 여부 ▲수술 등 중대 진료에 대한 설명·동의 절차 준수 ▲처방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심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열린어린이집 신청·접수는 신규 9개소, 재선정 35개소로,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처 신규 5개소, 재선정 35개소 총 4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당해 년도 11월부터 익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 자격을 갖게 되고,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선정된 해로부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선정요건은 공간개방성, 다양성, 참여성에 따라
제106회 전국체전이 10.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등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광역시는 전국․해외 3만여명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수많은 관중의 환호속에서 각 시도, 재외한인체육단체의 이름이 차례로 불리고 선수단이 입장할때는 그 행렬속에서 함께 서있는 선수와 같은 벅찬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였다.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은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스포츠문화와 체육기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축제이다. 해마다 개최지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가
제주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321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전국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한다. 올해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32명 ▲조사지원담당자 6명 ▲조사원 282명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추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요구된다.신청은 10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는 11월 5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광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인 섬식형 정류장을 도민 불편을 해소할 개선방안을 마련한 뒤 동광로 구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사업폐지가 도민불편 해소’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제주도는 말로만 도민불편 해소 후 동광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동광로 사업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사업을 마무리도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슬그머니 도민불편 해소라는 카드를 꺼냈다는 지적이다.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8시 교통전문가와 함께 광양사거리 일대를 방문, 버스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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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건수가 5년 만에 약 3.6배 급증했으며 상담소라든지 쉼터 등과 같이 안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진숙 민주당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주여성 쉼터 및 상담소 지원 실적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이주여성 상담 건수가 3.6배 폭증했으며 가정폭력이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알렸다.해당 자료에 의하면 이주여성 상담소의 연간 상담 건수는 2020년 9613건에서 2024년 353
종근당이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오페브’의 후발의약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제약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닌테브연질캡슐150mg’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닌테다닙에실산염 성분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연질캡슐’은 지난 5월 급여가 등재됐으며, 허가 이후 9년 만에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올해 1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의약품 진입이 가능해졌고,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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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울산-KBO Fall League 결승전이 열렸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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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와 DHI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달랏 린비엔 광장에서 ‘2025 K-VIETNAM P
2021년 전국적인 상승장 이후… 하락기 지나 다시 ‘반등 시점’ 논의 본격화GTX 등 광역 교통 인프라 갖춘 수도권 외곽 도시, 미래가치 높게 평가받아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10년 주기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동산 가격이 약 10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는 분석에 따라, 2021년을 정점으로 한 조정기를 지나 2030년경 다시 상승장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일부 수요자들은 지금이 저점 매수의 기회일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분양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현대 사회에서 교육은 단순히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도구를 넘어 취미와 자기계발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사라진 온라인 플랫폼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B2C 에듀테크 시장은 취미, 창작, 실무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를 알아본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취미 기반 교육을 대표하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클래스101은 그림, 사진, 글쓰기, 요리, 음악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전문 강사와 연결해 온라인으로 제공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아웃도어 어드벤처용 무선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5만68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158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97.1%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약 31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68억원 규모다.세나는 오는 11월 4~5일 청약을 진행하고 11월 14일 코스닥 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실장 협의회’에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규정 제정을 추진하면서, 교육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교육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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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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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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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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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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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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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재판중지법’을 ‘국정안정법’으로 명명하고, 정기국회 내 처리 가능성을 공식화했다.재판중지법은 대통령 재임 중 형사재판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그간 당내 일부 의원들이 개별 주장하던 법안을 지도부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어서 주목된다.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사법개혁 공론화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며 “소위 재판중지법 논의도 불가피한 현실적 문제가 된 느낌”이라고 밝혔다.이어 “국정안정법, 국정보호법, 헌법 84조 수호법으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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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5호기, 목표 궤도 정상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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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7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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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10월31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오천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포항 오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의원석에 앉아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토론과 표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절차와 협력의 중요성을 의정활동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학생들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중 무엇이 더 공정한가▴청소년 음주 문제▴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자▴자유로운 봉사 활동 권유▴청소년 건강과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