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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소속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군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경영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인들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카페 차’ 지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공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 ▲관...
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구속됐다.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후 7일만으로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해 국헌 문란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고 지난 9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이 김 전 장관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내란의 정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소명 정도, 범죄의 중대성,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고려했다"고 밝혔다.특히 내란죄가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 내 있지 않다는 논란에 대해 "검찰청법 제4조 제1항 제1호 나, 다목에 의해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계엄사태에서 계엄령 해제를 위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물리적으로 차단되고, 의회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은 상황을 계기로 10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계엄 당시 서울경찰청 소속 국회경비대가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의 국회 출입을 저지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회가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경호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당시 국회경비대는 입법부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와 달리 국회의원들의 국회 경내 진입을
대전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시상하고 있다.평가는 아동보호 조직 및 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실적 등 1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서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보호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아동과 가족 간 면접교섭 강화, 시설 보호아동 역량강화교육 제공,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 등
충북인권센터는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인권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거둔 성과다. 센터는 2018년 개소 후 인권교육과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인권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 6년 동안 인권 강사 양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80명의 인권강사단을 구축해 왔다. 센터가 주관하는 충북인권포럼은 매년 1000여명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인권 문화 행사로서 올해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우리들의 행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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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령동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가 최근 토지 승인률을 높여가며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쌍령지구 민간임대아파트 경기 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최초의 민간임대주택으로, 쌍령도시개발계획구역 내 2블록에 1,90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2개 동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세대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부터 100㎡까지 다양한 평형을 제공하며, 청약통장이나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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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엄 사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르면서 사회 전반적인 공사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으며, 청약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접근 가능한 분양 조건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입지와 상품, 가격 경쟁력 등은 물론 이고 청약 자격에 있어서 확실한 성공 보장의 키로 전문가들은 '전국구 청약'을 꼽는다.전국 청약이란 거주지와 상관 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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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
인제군 CCTV 통합 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내고 있다.군은 지역의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장소와 인구 밀집지역 등 관내 377개소에 다목적 CCTV를 69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 한해 지역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356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농촌지역에 설치된 CCTV는 실종사고 대처, 산불 등 재
광주광역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3일 학교밖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자립
청춘을 바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베이비붐 세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위대한 청춘’이 매 공연마다 ‘언제 또 관람할 수 있느냐’며 문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오는 12월 14일 2시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영상스토리 콘서트인 ‘위대한 청춘’은 그동안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여전히 감동 없이는 돌려보내지 않는 명작 콘서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한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자는 가운데 머리맡에 요강이 놓여있는 풍경, 수백 명의 학생들이 올라타 금세라도 무너질 것 같은 위태로운 첨성대, 여학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15년 한 중 FTA 후속대책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10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실제 2004년 한 칠레 FTA 최초 발효 이후 FTA 체결국에서 농식품을 수입한 금액은 2004년 2억500만 달러에서 2023년 363억8100만 달러로 177배 늘었으며, 같은 기간 FTA 체결국에 대한 돼지고기 수입액은 35배, 포도 수입액은 12배 뛴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분
외교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관계부처 참석 하에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후속조치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김종률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을 비롯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산하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관계부처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결과 및 시사점과 함께 향
서울 용산구청이 주차장 화재감시 및 예방을 이해 라온피플의 생성형 AI 영상솔루션 ‘라온센티넬’을 도입해 ‘AI 화재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라온피플은 용산구청 주차장내 미세한 불꽃부터 연기까지 조기에 탐지하고 담당자와 건물에 알람은 물론 소화시스템과 연동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AI 화재감시 솔루션’ 구축을 완료하고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본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용산구청은 자치구 부설주차장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I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열화상카메라 설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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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재정 자립화 성공
창원시 진해구 옛 육대부지에 들어선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83%을 보이면서 재정 자립화에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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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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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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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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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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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체육회, 2024년 남원읍 체육인의 밤 성료
서귀포시 남원읍체육회은 지난 12월 13일 남원1리복지회관에서 2024년 남원읍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남원읍체육회원, 관내 체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남원읍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체육회 활동보고와 영상상영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 및 생활체육활성화 유공 표창수여식을 진행, 이어진 2부에서는 만찬을 통해 체육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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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경희대학교와 유통산업 인재 양성 맞손… Z세대 아이디어 상품화
GS리테일이 미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Z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GS리테일이 지난 11일 경희대학교와 ‘유통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통산업 분야 정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실무 중심 전문 인재 육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배출 및 취업 정보 제공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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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찬성 204표로 가결한 데 대해 국민의힘 친윤계 정치인들이 거센 언사를 쏟아내며 반발에 나섰다. 특히 한동훈 당대표 등 탄핵 가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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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만든다. 이럴 때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체온을 유지해주는 넥워머와 손장갑이 큰 역할을 한다. 겉보기엔 작은 물품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 두 물품이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먼저 넥워머는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목은 우리 몸에서 열 손실이 많은 부위 중 하나다. 찬바람이 스며들면 목 근육이 긴장되고, 체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넥워머를 착용하면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두꺼운 스카프 대신 착용하기에 간편하고, 가볍게 목에 걸쳐도 보온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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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우체국 민영화 고려… "적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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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적자 문제를 이유로 미국 우정청의 민영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우정청 민영화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에게도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는 우정청의 막대한 적자에 대해 연방 정부 보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논의는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새로 설립될 정부효율부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DOGE의 공동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