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보건소가 지난달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음성군 보건소는 올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 등 25개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교육 자료 제공, 설문조사,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군민 177명에게 의료비 및 보습물품 지원, 관내 외국인 40명 대상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실시해 질환 인식 향상과 지역 건강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구미숙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