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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자산운용, 플루토스 600만주 신규 취득...총 지분율 8.94%

비피자산운용이 신탁업·집합투자업을 영위하는 플루토스투자의 지분 8.94%를 신규 취득했다.

플루토스투자의 전환사채 매입을 통해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피자산운용은 플루토스의 지분 600만주를 확보해 대량 보유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비피자산운용은 단순투자 목적으로 지난 10월 28일 CB를 매입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비피자산운용의 고객계정을 통해 이뤄졌으며 특별관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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