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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국가데이터처와 인구주택총조사 협력 방안 논의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박인천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장을 만나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조사 진행 현황과 홍보계획을 점검하고,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방문조사가 진행되며, 제주시에서는 전체 가구의 20%인 4만 3,000여 가구가 표본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현원돈 부시장은 “정확한 통계정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조사가 원활히...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금융접근성이 어려운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서비스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보증해드림+ '서비스는 교통과 금융 인프라가 제한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추자도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와 One-Stop 보증 및 금융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은 도서․벽지 지역의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현장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전역으로 찾아가는 보증해드림
제주 조천청소년문화의집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은 28일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청소년 상담·보호·자립 지원 연계 ▲인적자원 간 정보 공유 ▲청소년 지원 및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자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28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서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설립 이후 25년간 자활기업 창업과 금융복지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다시 일어서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 포용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10만원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1.8%의 찬성률로 총파업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조는 "이번 총파업은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정부와 교육청 당국이 자초한 것"이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은 교섭이 가능한 임금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 말만 반복하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겨쳤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의 요구는 대선 약속이며 국정과제"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후보 당시 비정규직노조와 체결했던 정책협약 내용을 상기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8일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꿈꾸는 오늘, 예술이 되는 내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개관식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구 중문 119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 운영 방향 및 계획 보고,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공연은 이번 개관식을 위하여 특별
서귀포시는 202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15개 사업에 대해 오는 11월10일까지 지역 농·감협에서 접수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사업은 감귤농가가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청대상 사업은 고당도·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비가림하우스, 원지정비,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 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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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지자체, 대학, 산업계 및 지역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은 대구시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대학 총장 및 산업계, 연구기관, 혁신기관의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는 대학을 의미하는 ‘University’와 도시를 의미하는 ‘City’를 합친 단어로, 지·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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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의 달로, 국세청은 11월 3일부터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52만 명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한다.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액의 1/2이며, 납부한 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된다. 중간예납세액이 50만원 미만이거나 고지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되며, 납부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 고지서를 받은 개인사업자는 12월 1일까지 세액을 납부해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 잇따라 참여해 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홍보하며 수주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CPHI 월드와이드 2025'에 이어 이달 '월드 ADC', '바이오 유럽'에도 참가하며 업계 내 입지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8∼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 2025에 참여했다.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열리는 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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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는 약물 후보물질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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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지난달 29일 경주에서 개최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은 한국 외교사의 주요 분기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8월 워싱턴 회담에 이어 65일 만에 성사된 이 회담의 최우선 경제 의제는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한미 관세 협상을 최종적으로 타결하는 것이었다.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한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해왔던 고율 관세 부과 위협, 특히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가능성은 현대차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건수가 5년 만에 약 3.6배 급증했으며 상담소라든지 쉼터 등과 같이 안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진숙 민주당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주여성 쉼터 및 상담소 지원 실적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이주여성 상담 건수가 3.6배 폭증했으며 가정폭력이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알렸다.해당 자료에 의하면 이주여성 상담소의 연간 상담 건수는 2020년 9613건에서 2024년 353
종근당이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오페브’의 후발의약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제약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닌테브연질캡슐150mg’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닌테다닙에실산염 성분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연질캡슐’은 지난 5월 급여가 등재됐으며, 허가 이후 9년 만에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올해 1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의약품 진입이 가능해졌고,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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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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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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