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동해안 6개 시군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북방대합 80만 마리, 개량조개 52만 마리를 무상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방류되는 북방대합과 개량조개는 올해 5월부터 동해안에서 어획된 어미를 확보하여, 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미세조류를 먹이로 공급하며 6개월간, 키운 길이 1cm 이상의 우량 종자들이다.북방대합은 동해안에서만 서식하는 대형 한해성 패류로, 개량조개는 동해, 서해, 남해 등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조개류이다. 그동안 조개류는 형망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