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성남에 있는 스카이파크센트럴에서 해단식을 갖고, 대회를 총점검‧평가했다. FAVA 2024는 지난 10월 25~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수의사회연맹과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했다. 해단식에서는 경과, 하일라이트 동
다향오리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40% 이상 절대적 비중 다향오리로 유명한 다솔 그룹이 오리업계를 선도하는 그룹답게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9년 8월 설립된 다솔은 남원부화장을 준공하고 병아리 월 50만 마리를 생산하며 오리 산업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후 2013년 전남 장흥에 오리 종합가공시설을 준공해 최신식 종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19일 남원1리, 남원2리 경로당을 방문해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에 조금이나마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돼지고기와 보양식을 전달하는 ‘나눔의 손길, 함께하는 마음’ 공동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ESG경영의
모돈이력제 . 자조금 법인화 저지...할당관세 수입 방어도 ‘진흥 정책’ 위한 정부와 수평적 파트너십 '과제'로 남아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성과는 만족하지 못한다.” 최근 취임 3주년을 맞은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이 한마디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봤다. ‘산업계 주도하의 양돈정책 수립
‘사양벌꿀’ 명칭을 두고 양봉업계가 둘로 갈라진 모습이다. 이해당사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으로 양봉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양봉업계의 리더인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의 의견을 들어봤다. 김용래 조합장은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데 양봉 업계가 집중해야 한다. 사양벌꿀 명칭
도드람양돈농협의 도드람김제FMC와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가 ‘2024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 과정에서 재무관리, 자립화, 운영관리, 위생관리, 동물복지, 방역 등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결과다. 특히 HACCP 인증 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제10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작품들을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사계-내 마음속 풍경’이라는 주제로 서귀포 지역 25개 초등학교에서 총 311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지역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심사는 미술 분야의 외부 전문위원들이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하였으며,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각각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그리고 입선 20명을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신예 국악인 이윤서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첫 번째 가야금병창 독주회 ‘春香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춘향가’를 주제로 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으로, 전통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를 결합한 가야금병창을 통해 전통의 깊이를 자신만의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으로
“종교 탄압 웬말이냐, 경기도청은 편파행정 중단하고 사죄하라!”평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북문 도로 앞에서 울분에 찬 대구 시민들이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경기도청을 향해 구호를 외쳤다.지난 29일 오전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성도 1000여 명이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위해 거센 추위에도 수원시 거리로 나선 것이다.이날 열린 규탄 결의대회는 15일부터 전국 신천지예수교회가 이어온 대회로 헌법에 위반되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성남에 있는 스카이파크센트럴에서 해단식을 갖고, 대회를 총점검‧평가했다. FAVA 2024는 지난 10월 25~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수의사회연맹과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했다. 해단식에서는 경과, 하일라이트 동
포항시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운행이 다음 달 1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학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 전세버스협의회는 지역 주민 중에서 통학버스 운행에 관련 불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신고가 교육청 등에 접수되면서 운행을 중단한다.현재 지역 중·고교 중에서 학교 측과 정식 계약을 맺고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곳은 전체 학교 중 5곳에 불과해 학생들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학교장이 버스회사 측과 계약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대부분 사설 통학 버스들이 법에 위배된다.통학버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세조는 장남인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월산대군은 아직 어리다며 곧바로 차남인 해양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이때 세조는 자신과 나이 어린 조카, 단종과의 사이를 두고 해양대군과 월산대군을 같은 처지로 비유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버지인 의경세자는 죽음으로서 장남인 월산대군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등을 돌린 셈이다. 여기까지는 하늘의 이치에 따라 그렇다고 치자. 삼촌인 예종의 사후는 어떠했을까? 당시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은 강보에 싸인 상태였다. 따라서 순서대로 따진다면 다음 보위는 당연히 월산대군이어야 했다.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김민선이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김민선은 22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 디비전 A에서 37초93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4위인 10초49로 통과한 후 속도를 끌어올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지난 16일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전국 유일의 산타 테마마을인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2월 이색 테마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이라는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봉화 분천 산타마을’ 등을 포함한 전국 5곳의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
연패 탈출을 노렸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혈투 끝에 서울SK에 패하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스공사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맞대결에서 67대69로 패했다.가스공사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7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2위에서 공동 3위로 내려갔다.이날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4득점 12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3점슛을 38개 시도하고도 단 8개만 성공시키는 등 외곽슛이 제대로 터지지 않으면서 고전했다.가스공사는 1쿼터 SK의 턴오버
대구 한 실외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동구 각산동 한 실외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와 대원 39명을 투입하고, 소화 수조를 활용해 오후 6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붐의 국내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 꼽히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난에 빠져있던 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성공을 거뒀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28일 뉴스레터를 통해 글로벌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이름을 따 최 회장을 "한국의 젠슨"이라고 소개했다.AI 붐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몇 배 오르고 황 CEO가 세계적으로 '록스타'급 인물이 됐는데,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RPG'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작품은 3600만명의 유저가 즐긴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판권을 기반으로 새롭게 완성해 보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원작 캐릭터를 비롯해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모험이 전개된다.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모드뿐만 아니라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 동화나라 세계관의 특징을 살린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