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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암반 틈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서귀동 자구리물(용천수)

서귀동 자구리물위치 ; 서귀동 34-1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암반 틈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이다.

이 샘은 만조 때에는 바닷물에 잠기기도 한다.

예로부터 인근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이용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소와 돼지 등을 도축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1일 용출량에 대해서는 서귀포시가 1999년에 펴낸 『우리 시의 용천수』에는 3,000〜10,000㎥, 같은 해 제주도가 펴낸 『제주의 물 용천수』에는 평균 17,875㎥라고 되어 있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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