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살충제는 야생 호박벌의 70% 이상에게 실질적인 위협모든 수분 매개체 종, 식품 시스템 및 생물 다양성 전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개혁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살충제가 수분과 식량 생산에 매우 중요한 땅에 둥지를 튼 호박벌에게 미치는 심각한 위험이 밝혀졌다.농업이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살충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이러한 필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도내․외 학교 교직원과 전문직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라초의‘제주어 락밴드 동아리 반하크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에서는 11개 유형의 제주형 자율학교 39교가 참가한 가운데 특색 과목 및 활동 부문, 공동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선정하는 제22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상식이 11월 23일 오후 3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부문으로 ‘한국탄광문화유산연구소’가 응모한 ‘태백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내셔널트러스트 대상을 수상했다.환경 부문에서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곶자왈사람들, 함덕곶자왈상장머체도시계획변경반대주민회와 함께 응모한 ‘제주 함덕곶자왈 상장머체’가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상장머체’는 함덕 위쪽의 곶자왈 지대를 일컫는 말이다
제주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매년 건축공사현장 건설 사고를 예방하고 견실시공을 위해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수행기관 자격은‘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제주도에 주소를 둔‘종합’또는‘건축’분야에 등록된 업체이며, 모집 기한은 오는 12월 20일까지이다.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면 1년간 ▲시설물안전법 1·2종 시설물의 건축공사, ▲10층 이상 16층 미만인 건축물의 건축공사, ▲천공기, 타워크레
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됐다.오는 12월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는 전세계 178개 유엔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이해관계자 약 4,000여명이 참석한다.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개회식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번 부산 INC-5에서 모든 회원국들이 연대하여 플라스틱 협약 성안이라는 역사의 새로운 장을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예술로! 행복한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예술의길, 상상의길, 공감의길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제주 지역사회와 교육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마칭밴드, 탐라중학교 풀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제주영지학교의 타악앙상블 ‘브라질 전통 타악기 바투카다’ 연주와 한라초등학교의 합창 ‘성장통’, 제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1일 자신의 SNS에 일론머스크의 한국 저출생 경고를 인용하며 인구위기, 기후위기, 연금문제 등 국가 현안을 뒷전으로 미루는 정부와 정치권에 직격탄을 날렸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1월 27일 자신의 엑스에 “한국은 각 세대마다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라며 ‘인구 붕괴’라고 적고, 한국의 연간 합계출산율이 올해 0.68명으로 더 하락할 것이라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했다. 앞서 그는 2022년에도 세계에서 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 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다. 화천군은 내년 축제 기간인 1월 18일부터 폐막일인 2월2일까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리얼 산타와 엘프를 화천에 초청한다.핀란드 산타는 지난 축제 당시 사흘 간, 축제장에 머물렸다. 하지만, 올해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마케팅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내년 1월 축제에서는 핀란드 산타의 체류 기간이 16일로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타와
넷플릭스의 화제작 '흑백요리사'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MZ 세대들이 요식업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기 사업을 준비하는 젊은 2030세대들이 늘면서 창업 시장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포착된다. 신한카드가 올해 청년 자영업자의 창업 동향을 분석한 '2024년 MZ사장님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사장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17.8%로 나타났다. 특히 1~3년차인 초기 창업자 비중은 20대 41.2%, 30대 33.5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많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핵심적인 해명 부재가 그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특히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및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의혹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며, 이러한 문제들이 향후 대통령의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들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함께 국민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1월 23일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멘토·멘티 10쌍이 참여한 가운데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4차 문화체험은 담양의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장 ‘아루화’에서 전통과자를 멘토와 멘티 그리고 멘티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전통과자 만들기는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활동이며, 비교적 간단하면서 즐겁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현재 사이버 위협 활동을 가장 많이 벌이는 국가 공격 그룹은 중국 배후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트렐릭스의 ‘2024년 사이버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탐지된 상위 5대 위협 그룹의 41.3%가 중국 배후 공격이며, 러시아 23%, 북한 17.3%의 비중을 보인다. 전체 공격의 12.3%가 중국 배후 무스탕 판다에 의한 것이며, 북한 라자루스의 공격이 9.9%를 차지한다.무스탕 판다는 아시아, 유럽을 대상으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최근 나이지리아와 독일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트렐릭스는 중국이 유럽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2024년 국내 1000대 기업 중 소위 SKY 불려지는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이 29.6%로 집계됐다. 이중 단일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서울대 출신은 1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경고하자 유럽의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26일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주가지수 STOXX 600의 자동차 및 부품 지수는 1.7% 하락하며, 전체 지수의 0.5% 하락보다 훨씬 더 큰 낙폭을 보였다. 특히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의 주가가 각각 2.2%와 4.9% 하락하며 눈에 띄는 손실을 기록했다. BMW, 다임러 트럭, 볼보의 주가도 각각 1.2%, 5.0%, 1.3% 하락했으며,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도
검찰 특수활동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전액 삭감됐다. 이에 더해 특활비 오·남용과 자료 폐기 진상을 규명하는 특별검사 요구안이 발의됐다. 검사들이 국민 혈세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용처 또한 밝히지 않은 행위들이 법적 처벌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국회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미니언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졸업생 멘토,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
계명문화대학교는 경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직무체험 Zone 프로그램을 11월 25일~12월 5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소방환경과, 유아교육과, 네일아트디자인과, 골프·피트니스과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소방환경과를 비롯한 3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