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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통통통 프로젝트’ 간담회 개최

17시간전
영주시는 7월 18일,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The 영주’ 농특산물 직판장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통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유통행정의 ‘사무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정책이다.

유통 과정에서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통지원과 관계 공무원과 ‘The 영주’ 사업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
담양군은 이른 불볕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관내 650여 축산농가에 폭염 대비 축사 관리 요령을 수시로 문자 안내하고 있으며, 양돈·오리·닭 등 취약 축종 농가 45곳에는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폭염 대응 방법과 사육 시 주의 사항을 농가별 상황에 맞춰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사 열차단제 도포 ▲낙농가 환풍기 설치 ▲가축 폭염 피해 예방 시설 지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여수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레저활동자들에게 현장 안전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해경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여수시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1단계 부지는 전체 사업 부지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부지 157,425㎡는 1단계(59,596
영암군이 16일, 서울시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 군 단위 1위를 인증받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를 바탕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탄탄한 지역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일자리박람회 개최, 투자기업 보조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시행으로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연간 전기차 판매액이 최대 2조 7000억원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발표한 '미국 트럼프 대규모 감세법의 자동차·배터리 산업 영향 및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13시간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교육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강풍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과거 재난안전사고 피해 이력이 있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재발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안전원은 지난 17일 이사장 주재로 본부 관계자 및 전국 지부장들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 학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지원을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서울 상도유치원 특별 점검을 시작으로 부산 및
7월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먼 해상에서 발생한 2025년 제6호 태풍 위파가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서진 하고 있다.6호 태풍 위파는 2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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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2025년 제4차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과정 교육생 약 825명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가전문자격인 ‘직업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공식 자격이다. 직업훈련교사는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제33조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격을 승인받아, 근로자 또는 예비 근로자에게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전문가다.모집 과정은 ‘교직훈련과정’과 ‘신중
진주시 상봉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진주시 상봉주공 아파트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은 약 20년 전으로 시작되어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진주시 최초로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을 2017년 10월에 통과됐지만 당시 지역주택 및 부실 업자들로 인한 내부적 갈등과 소유자들간 반목으로 심각한 혼란을 겪으면서 수년간 재건축사업 진행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또 다시 본 사업은 한동안 정체됐다.2023년 초 소유자들은 마지막 기회라는 일념으로
14시간전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초등학교 교직원 다수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학부모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탄원 서명운동에 나섰다.제주교사노조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부모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교직원 등 12명을 상대로 100건 넘게 제주도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주장했다.제주교사노조는 “변호사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교직원 전원에 대한 무혐의 결정을 이끌어냈다”며 “현재 A씨는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1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2025년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계획」에 따라 도내 군부대 병영식당 4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협업하여 진행하였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부대 병영식당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년도 미흡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식재료·조리시설·기구 등의 위생관리 수준도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주요
14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법인세 인상 방침을 사실상 공식화하고 정기국회 내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당장 올 정부 세법개정안에 법인세율 인상 내용을 반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윤석열 정부 첫해인 2022년 인하된 법인세를 다시 이전 수준으로 환원, 이른바 '부자 감세'를 원상복구 하겠다는 것이다.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8일 법인세 인상 문제와 관련, "세수 상황이 심각하다"며 "정부가 내년도 세제 개편 방안을 발표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빨리 검토해서 이번 정기국회 때 예산 부수 법안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
15시간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의 극우정당화를 막아내야 한다"면서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하게 되면 공동체가 무너지고 나라가 망한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계엄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대선에서 패배하고 당 지지율이 앞자리 1자 찍으며 역대급으로 떨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을 지키자', '부정선거를 밝히자'고 선동하는 세력은 분명히 극우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전 대표는 "표현의 자유는 극우, 혐오·폭력 선동의 면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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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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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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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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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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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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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33도 '찌는 더위'... 경북북부내륙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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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 대구·경북 지역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대류운이 발달하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 21도, 김천·영천·의성·예천·영양·청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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