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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한창민 등,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집회 제한 개정안 폐기 촉구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대통령 집무실 100미터 이내 집회를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집시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용혜인 의원과 한창민 의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등은 2일 국회에서 이를 위한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앞서 국회 행정안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대구 남구는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 및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지원’이라는 정책으로 2025년 대구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구·군을 대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구는 올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움 아트센터 체임버 홀에서 ‘콘서트 속 가을, 금융행복추첨’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초청하여 마티네 콘서트 ‘Tango of fire’ 행사를 진행했다. ‘콘서트 속 가을, 금융행복추첨’ 이벤트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Sh수협은행의 금융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을 재
KT&G 세종공장이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LEED는 전 세계 186개국에서 활용되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 인증 제도다. 또한 세종공장이 받은 LEED 골드 등급은 에너지 효율과 수자원 관리 등 엄격한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도군이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 계획량은 건조벼 1,216톤, 산물벼 968톤으로 총 2,184톤에 달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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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가 국내 최초로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해양수산부는 2일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 전략'을 수립해 포항 호미반도를 비롯한 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등을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인근 해양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가가 공원으로 직접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해수부는 지난해 10∼12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정을 희망한 열 곳 중 사업
쿠팡에서 최대 3,370만건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접근·노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용자들의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사고 직후보다 수개월 뒤 스미싱 공격이 집중되는 경향이 반복되는 만큼, 이용자 개개인의 생활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를 통해 “피해기업 사칭 스미싱 유포 및 피해보상 안내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등 피싱시도가 예상된다”고 공지했다.쿠팡은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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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제5회 영리더스포럼에서는 ‘변화의 물결 속, 청년의 도전과 미래 설계’를 주제로 세션1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세션은 AI와 창의, 혁신, 커리어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어떤 관점과 태도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강연에는 손해인 업스테이지 부사장, 윤승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백영재 넷플릭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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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폼팩터의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2019년 선보인 갤럭시 폴드부터 축적해 온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역량과 제조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의 대화면을,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164.8mm의 휴대성 높은 바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장경태 민주당 국회의원의 여성 비서관 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2일 "장경태 의원은 '무고 고소' 압박 중단하고 윤리검찰과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여성연헙은 이날 성명을 내어 "피해자는 사건 직후 '장경태 의원을 현장에 불러온 비서관 등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압력과 협박을 받아왔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국회에서 하급자가 피해 사실을 드러내는 것은 쉬운 일일 수 없다"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용기와 결단으로 목소리를 낸 피해자에게 깊은 지지를 보낸다"고
고교학점제를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현재 상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파편화’다.그렇게 강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면서, 통합교육은커녕 이과 성향의 학생들
국내 정치가 끝없이 혼전을 거듭하고 경제가 고환율에 허덕이는 구조이나 단지 하나, 한국
국립종자원은 지난달 28일 aT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해 국내 종자기업과 육종가들의 성과를 격려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식량·채소·과수·특용·버섯·화훼 등 주요 작물에서 우수 품종 개발에 기여한 육종가와 종자기업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수출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품종의 개발 중요성이 커지며, 국내 종자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는 대표적 포상으로 자리잡았다.올해 대통령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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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과천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진행됐으며, 강원도 속초, 경북 상주, 경남 창원, 전북 군산, 전남 여수, 충북 제천 등 전국 6개 지역 예선을 거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해커톤 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게임을 시연하고, 현직 개발자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각 분야의 실무
김용광 기자 =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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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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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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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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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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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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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유림 '숲 가꾸기.조림.임도' 산림 가치증진 사업 추진
제주시는 올해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국비 12억 원을 투입해 산림기능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마무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것이다. 제주시는 현재 제주시 전체 산림면적의 26%에 해당하는 8,771ha의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위임받아 ‘제8차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우선 산림의 경제적 가치 향상을 위해 조천읍 교래리 등 79ha의 산림에 2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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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사노조 "악성민원 교육활동 침해 인정에도, 범죄혐의점 없다?"
제주교사노조는 2일 제주경찰이 지난 5월 숨진 제주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 없는 것으로 결론 내린 것에 대해 입장을 내고 "악성 민원으로 인해 교육활동 침해를 인정받았음에도 범죄 혐의점 없다는 결론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경찰은 악성 민원인에 대해 ‘범죄 혐의 없음'의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6개월이라는 장기간 조사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범죄 혐의점도 확인하지 못한 점은 납득하기 어렵고, 교사 개인을 죽음까지 내몰게 한 악성 민원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구조적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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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2025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전국 종합 1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재난현장 의료.구급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주관해 지난 5월 8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실시됐으며, 대형 재난으로 인해 50명 내외의 가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전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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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33년 된 노후 아파트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주민 애로사항 청취
2일 오전 10시30분 인천 부평구 갈산동 갈산타운 아파트. 해당 단지와 인근 아파트 곳곳에는 ‘갈산지구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첫걸음은 동의서 제출’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준공된 지 33년이 지난 노후 단지가 주변 지역과 함께 정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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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사람들, 시민기금으로 선흘리 사유지 곶자왈 매입 결실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창립 20년을 맞아 사유지 곶자왈 매입기금 마련 집중 캠페인 ‘우리 힘으로 지키는 곶자왈’을 전개한 결과 최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매입 부지는 웃밤오름 인근으로 거문오름용암류가 흘러 형성된 곶자왈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생태계 보전등급 4-1등급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보전 가치가 낮다고 여겨지는 곳이다. 그러나 곶자왈사람들이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전의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