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8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색채 추상작가 하태임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하태임 작가는 파리 국립미술학교 출신으로 '컬러밴드'라는 특유의 화풍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색을 '내면과 만나기 위한 언어'로 표현하며, 곡선의 컬러밴드를 이용한 대표작인 '통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통로 시리즈 작품 총 23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품 가격은 900만~4000만원대이며,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양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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